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2020년)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A등급은 전국 45개 사범대학 중 11개교에 불과하다. 인천대 사범대학 신설 1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룬 우수한 성과이다.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은 ‘올바른 교직소양, 현장중심 전문성, 공동체 소통능력을 겸비한 예비교원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교육공헌에 가치를 두고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은 신설 이래 대학본부의 지원과 사범대 구성원의 교육혁신을 통해,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2016)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1학년도 유치원교사 및 중등임용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등 수도권 지역의 명문 사범대학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인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2019년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2019년 580개 기관, 2020년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연수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총 4개 분야 10개 지표 평가를 통해 기관 유형별로 기관 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총 4개 등급으로 나눴다. 평가분야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으로 연수구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와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업무추진비 등 국민 관심 정보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 각 기관의 공개․부분공개․비공개 결정 등의 적절성 여부, 기관별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실시하고 기관별로 공개 했다. 앞으로 각 기관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에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의 경영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공사는 249개 지방공기업, 7개 평가군 중 관광공사군에 포함되어 평가받았다. 금번 평가에서 공사는 기관장 리더십 등 ‘지속가능지표’, 사업성과․경영수지 등 ‘경영성과지표’,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가치지표’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해 우수등급(‘나’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공사는 지난해 시장 다변화,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뉴미디어 연계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1만 명, 국내 관광객은 30.9% 증가한 1,456만 명을 유치했다. MICE 부문에서는 중국 일용당․안여옥 등 대형 기업회의와 국제회의를 통해 38,284명을 유치하였고, 의료관광의 경우도 외국인환자 24,864명을 유치하여 전년 대비 40%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기업운영 측면에서도 2년 연속 경영흑자를 달성하고, 사회적 약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