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rk 10일 ㈜인천메트로서비스와 함께 전사적인 참여로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대규모 안전 홍보 활동으로, 출근 시간대 혼잡 구간에 직원들을 집중 배치하여 시민 접점을 높였다.
캠페인에서는 '승강기 안전운행 및 관리에 관한 운영규정 제18조'에 따라 금지된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기·뛰기’와 ‘비상정지버튼 위치’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특히, 부평역과 계양역 등 주요 역에는 공사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여 시민과 일대일로 소통하며 안전에 대한 공사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조직 전체가 함께한 전사적 안전 실천의 자리였다”며,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