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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장애학생 꿈·도전 응원”

특수학교 방문 공감 소통, 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선수 격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29일(목) 특수학교인 소림학교를 방문해 전남 특수교육 정책이 실행되는 현장을 직접 살피고 교육공동체와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김대중 교육감이 취임 100일에 즈음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특수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차기 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도 대표 및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10월 7일(금) 나주시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를 격려하고 훈련 및 안전 상황도 점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소림학교 선수단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는 학생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도전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민선 4기 전남교육은 장애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가꾸고 삶의 주체적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특수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