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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인천중구협의회 출범, 전승호 회장 취임

56명의 자문위원, 2025년 8월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 시작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가 지난 4일 중구청 월디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인천시의원, 중구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박길정 중구지회장, 중구 사회단체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1기 중구협의회장으로는 전승호 회장이 임명됐다. 전승호 회장은 현재 대동학생백화점 대표, 월디장학회 이사, 중구문화원 이사, 동인천고 장학재단 이사, 동인천동 새마을금고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민주평통에 변화로 이끌어 주신 윤경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목표로 더욱 진화된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21기 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민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다.

 

이에 따라 인천중구협의회 자문위원 56명은 2년의 임기 동안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과 더불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