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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정용선 캠프, 청년들이 모여들며 활기

70여 명으로 청년선대위 구성, 지지선언자도 350여 명 넘어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이하‘행동캠프’)는  정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의 행동캠프는 지난 2일 오후 청년선거대책위원장 등 책임자급 71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청년층 지지세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선대위원 임명 행사에선 20~30대 위주로 구성된 청년선대위원들이 총선 승리를 향한 다짐과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김준 청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보수가 똘똘 뭉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정용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분위기를 띄웠다.

 

 고아라 차세대여성선대위원장은 “당진 출신의 이전 국회의원들은 중앙에서 너무 존재감이 없어 속상했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이번에는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모두가 인정하는 인품이 훌륭한 후보를 당진의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 그 사람이 바로 정용선 후보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하며 정용선을 연호했다.

 

 이어 청년 3명의 지지발언이 계속됐다. 청년들은 "정 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후보이자, 청년들에게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걸맞은 다양한 기회와 자유로운 선택을 보장해 주는 나라,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당진의 열악한 정주 환경을 개선하여 청년들이 이사오고 싶어하는 도시, 엄마들이 자녀들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적임자이기에 다가오는 총선에서 정용선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며 정 예비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공고히해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성공하고 우대받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 이념·계층·지역·남녀노소로 갈갈이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시키기 위해 당진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답하며 "당진을 위해, 당진시민을 위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정쟁에만 매몰되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세심하게 챙기는 존경받는 국회의원으로 일할 것을 약속한다"며 청년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금까지 3~10명 단위로 정용선 후보 지지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온 청년들이 모두 350여 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청년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은 물론 정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견고해져 간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청년선대위원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경우 정용선 지지 바람이 거세게 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