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인천지회가 국내 최초로 제1회 우남문화제를 개최한다. 장소와 시간은 송도라마다호텔 르부르홀 오후 3시부터이며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2시 1부 리허설에 이어 오후 13시에 2부 리허설로 행사준비를 마치고 오후 15시부터 공식행사인 1부 행사를 시작한다. 이후 진행순서는 권오용 인천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활동상황 영상보고에 이어 표창장(17명)수여와 임명장을 전달한다. 이어 회장인사말과 격려사 및 축사, 단체사진촬영 순이다. 2부에는 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향토가수들이 9명이 참여해 노래를 선사하고 행운권추첨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최소 5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권오용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지회장은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공과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어 애석하다”며 “우리 인천은 우남께서 6.25당시 인천상륙작전에 나라를 구하시는데 큰 영향을 주셨고 하와이교민들과 후원금을 모으셔서 인하대(인천&하와이)를 세우셨던 곳이다”라며 “인천에서 국내 최초로 우남문화재를 개최하게 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 어린이 등 가족단위 관광객 위한 놀이·휴식 공간 ‘대장소나무의 집’ 조성 인천 중구 원도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송월동 동화마을’. 이곳에 대형 소나무 조형물과 놀이기구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 관광지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대장소나무의 집’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대장소나무의 집’은 민선 8기 중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화마을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새로이 조성한 놀이공간이다. 획일적인 모습의 기존 놀이터와는 달리, 동화마을을 대표하는 ‘대장소나무’라는 콘셉트와 디자인에 맞게, 아이들은 뛰놀며 체험하고, 부모들은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신공법으로 나무 질감을 표현해 실감 나는 놀이 환경을 만들었다. 대장소나무에 올라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동화 속 타잔이 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짚라인’ 등의 놀이기구를 조성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규정을 준수, 추락 방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5일 수협중앙회 및 3개 수협 회원조합(경인서부·인천·제주어류양식 수협)과 ‘인천항 수산물 수출 증진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IPA 이경규 사장 ▴수협중앙회 양동욱 상임이사 ▴경인서부수협 박철수 조합장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 ▴제주어류양식수협 오동훈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5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항 수산물 수출 프로세스 개선사항 발굴 ▴수산물 수출기업 지원방안 모색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사업 홍보 ▴해외 네트워크 간 협력 증진 등 인천항을 통한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산물 수출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인천항 냉동·냉장 인센티브 제도* 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IPA와 수협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산 수산물을 중국, 동남아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 인천항 냉동·냉장 인센티브 지급대상 : 2023년 인천항을 통해 냉동·냉장(REEFER) ‘적’‘컨’을 연간 20TEU 이상 수출한 화주 또는 포워더 등 그간 IPA는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경인서부수협과 인천수협에 임대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2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6기 펠로우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IPA에 따르면, 올해 I-SEIF 제6기 펠로우 선정기업은 ▴㈜이유씨엔씨 ▴㈜씨티콘 ▴㈜러블리페이퍼 ▴㈜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은하수팩토리 ▴㈜케이티셀틱에너지 ▴㈜에코드인 ▴㈜해드림산업 ▴㈜위드라이 ▴바네사가든주식회사 ▴㈜스포잇 ▴㈜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하임코리아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및 환경‧물류운송 분야 중소기업이다. 펠로우 선정기업 15개사는 이번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3월까지 총 2억 1천만 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사업개발비 1천만 원을 비롯해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오는 30일, 마침내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아시아의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인스파 엔터테이먼트는 이번 소프트 오프닝에는 총 1,275실로 구성된 호텔 타워 3개 동과 국내 뿐 아니라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 국내 최대 호텔 볼룸을 보유한 마이스 (MICE) 시설, 직영 레스토랑, 최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등이 포함된다. 인스파이어는 “매력적인 공간과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설렘과 영감을 선사하는 곳”이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모든 세대와 국적을 아울러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전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는 점진적인 오프닝 전략에 따라 2024년 상반기까지 리조트 전체를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우선, 11월 30일 소프트 오픈을 통해 각각 다른 콘셉트의 3개 타워 (포레스트 타워, 선 타워, 오션 타워)로 구성된 특급 호텔,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 공연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9월 활동을 시작한 ‘제3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이 직접 인천항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IPA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IPA 공식 SNS 계정에 게시해 인천항과 IPA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IPA에 따르면, 이번 크리에이터는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었다. 이번에 활동한 5개 팀 총 11명의 크리에이터의 본업은 대학생, 회사원 겸 여행 유튜버, 프리랜서 디자이너, 독립영화 제작자 등이며 거주지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양하다. 이들이 3개월간 직접 기획·제작한 영상은 ▴부산에서 인천, 당일치기 브이로그! ▴할머니! 옛날얘기 해주세요! 인천개항 ▴단돈 만 원으로 누릴 수 있는 감성여행 등 총 30개로, 인천항 주변 관광지와 역사, 여객시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중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항해’팀은 대학생 특유의 재치와 발랄함을 살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IPA의 ESG 경영, ESG를 주제로 한 인천항 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 성범죄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구치소는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비위 행위 근절 및 개인의 도덕성을 확립해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할 것과 연말 회식 및 개인 술자리가 많아짐에 따른 음주 사고 방지가 그 목적이다. 11월 23일 차량으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근절 피켓을 제작하고 홍보함과 동시에 불시 음주 측정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는 음주 사고는 본인과 피해자, 주변 동료 및 가족에게 큰 상처와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큰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일이기에 불필요한 음주문화를 자제하고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최근 인천시-서울시 간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사업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발전 마중물 될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합의를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게시글에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라며 “그간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해온 지자체장으로서 이번 합의를 열렬히 환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에 뜻을 모은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의원에게 감사하다. 또한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시·구정에 참여해온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은 그간 영종국제도시 등 수도권 서북부 인구 급증으로 추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인천공항 4단계 건설 등에 따른 여객 수요 증가로 영종과 서울을 잇는 교통편 확충은 시급한 문제로 꼽혀왔다. 그동안 운영비·시설비 부담 등에 대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신항에서 전국 컨테이너 터미널 최초로 "무인 전산화 CF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CFS(Container Freight Station) : 여러 화주의 소량화물을 컨테이너에 채워넣거나, 수입된 컨테이너에서 내품을 인출해 여러 화주에 분산하는 작업을 하는 장소 IPA에 따르면, 기존에는 컨테이너 터미널에 화물 입출고 예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화주·포워더가 팩스 발송 또는 화물차 운전기사를 통해야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을 통해 직접 해당 정보를 SNCT 홈페이지(snct.sun-kwang.co.kr)에 사전 입력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입·출고 접수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즉시 입·출고정보 확인이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화물차 운전기사가 접수표 출력, 대면 접수, 입·출고증 발급 등의 절차를 직접 밟아야 했으나, 키오스크를 통해 해당 절차를 20초 내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IPA는 컨테이너 터미널 내 혼잡도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협의회를 구성해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SNCT, HJIT, ICT, E1CT)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을 보호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가운데,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19일 인천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광장과 종합어시장 일대에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개최했다. 위러브유는 유엔 DGC(공보국) 협력NGO로, 65개국에서 15만5000여 명 회원들이 활동한다.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사랑’을 기반으로 30년 가까이 복지활동을 해온 단체다. 그중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은 ‘인류의 보금자리인 지구환경을 돌보고 보살펴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15년간 열어온 환경복지운동이다. 9월까지 75개국에서 2000여 회 개최돼 31만7000여 명이 동참하고 있다. 특히 ‘푸른 인천, 생명의 바다! 우리 아이들도 누릴 수 있게’라는 주제로 개최한 사진전은 인천항과 연안부두, 어시장의 역사와 가치, 바다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등을 다채로운 사진전에 담았다. 이날 ‘생명의 보고’인 바다와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위러브유 회원 500여 명이 상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