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배다리 일대에서 ‘2023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4~5일, 10~12일 주말에 열린다. 창영 어린이공원 일대에서는 4일(오후 1시~8시)과 5일(오전 11시~오후6시) ‘배다리꿈드림’ 축제가 열린다. 문화공연과 복고풍의 전동차 퍼레이드,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입구에서는 같은날·시간 ‘배다리 예술정거장’ 행사도 열린다. 옛 향수를 자극하는 배다리 사진전과 추억의 만화도서관에서 만화 등을 즐길 수 있다. 배다리 일대에서는 10~12일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을 표방하는 독특한 축제인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이 개최된다. 축제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하는 배다리 마을 투어 ▲배다리 책방 문화 탐구회 ▲그림책으로 감정 읽기 ▲독립출판물 진(zine)을 만나는 ‘진 매이커스 마켓’ ▲‘우리 가족 그림책 낭독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배다리 일대에서는 4~18일까지 책을 주제로한 전시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작가가 배다리 지역에 머물며 느낀 점을 풀어낸 ‘스토리 전시’, 헌책과 문구 등 지역에서 발견한 재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30일 송림체육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와 지진, 인파사고 등 각종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구는 다중이용시설의 복합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송림체육관을 훈련장소로 선정했다. 이곳은 어린이들과 어르신 등 재난 안전 취약계층이 자주 오가는 곳으로 맞춤형 훈련에 적합한 곳이다. 구는 송림체육관을 거점으로 재난 발생 초기 취약계층의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토론·현장 훈련을 지난해 각각 추진 했지만 올해는 실제 재난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송림체육관 현장과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한 훈련을 진행했다.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간 대응하는 구 재난안전본부의 대처 능력과 강화에 훈련의 중점을 뒀다.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훈련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했다. 훈련에는 동구청,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전기안전공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포함해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220여명이 참여했다. 화재 신고부터 현장 출동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뉴배다리라이온스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10월 28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김찬진 인천시 동구청장과 허종식 국회의원, 심재돈당협의원장 등이 참석해 참여가족을 격려했다. 올해 역사탐방은 수원 화성 박물관, 화성행궁, 장안문 등 전문 해설가와 함께 탐방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다문화가족관계 향상을 증진시켰다. 역사탐방을 함께한 류 모씨는 참여자는 “동구가족센터는 나와 같은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교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주어서 매우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보다 더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배다리라이온스의 이현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하여 다양한 가족을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다.” 라고 말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의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뉴배다리라이온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동구가족센터는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속,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대한 사회통합이 필요한 상황이며 가족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가 10월 21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회원 700여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디. 김영범 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소개, 유정복 인천시장의 김영범지부장에게 감사패 증정(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이 대행)이 이어졌고, 김영범 지부장의 대회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의 격려사,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하여 조용균 정무수석의 축사, 김교흥, 맹성규, 박찬대, 이성만 국회의원 정승연, 이원복, 민현주, 강창규 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협회 중앙회에서는 임명천, 조진호 부회장, 배왕, 이상규, 김형용, 강현수 이사, 박세규 감사, 유영범 툭보, 김종호 서울북부, 김용혁 서울남부, 정경범 경기북부, 박태원 경기남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범 인천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번 체육대회를 통해 인천천지부 6.200여 회원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전국 최고의 지부가 되고 대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인중개사가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혁 협회장은 "대언론 홍보기능을 통해 공인중개사에 대한 왜곡된 현 실정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정책과 제도개선에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전라북도 장흥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은메달을 각1개씩 획득했다. 동구 소속 46kg급 최수영 선수가 결승에서 경북 영천시 소속인 상대 선수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67kg급 조희경 선수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하며서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정규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하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열릴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훈련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지도자와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1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각동 주민들이 참여해 양질의 중고 물건을 사고 파는 ‘10월 나눔장터’를 개설했다. 나눔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장터에는 각 동 자생단체원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등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했다. 주민들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장터 한편에서는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열렸다. 현악 4중주와 고품격 마술쇼가 진행돼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구는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보상교환,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3년만에 개최됐던 2023년 나눔장터는 이번 10월로 마무리된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내년 나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7일 송현근린공원에서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과 평생교육 발표회가 함께 열리는‘모두의 축제, 동구동락(樂)’을 개최햇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인천 관내 청소년 동아리와 자치 조직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동구청소년수련관의 평생교육 발표와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축제는 공연, 체험, 먹거리마당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마당과 퀴즈, 과녁판 맞히기, 키링, 손수제작열쇠고리(DIY키링) 제작 등 많은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체험마당,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핑거 푸드, 에이드, 쿠키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마당이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울림 마당은‘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의 장’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777-7942)으로 전화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를 참고하면 된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난 4일 관내 주차장 설치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주차환경 개선 방향을 위한‘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용역은 주차장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용역으로 현재 주차여건을 분석, 진단하고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주차정책 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조사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우리 구는 주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천산업정보학교 지하공영주차장(80면), 송현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103면), 배다리 복합커뮤니티 센터 공영주차장(161면) 등 주차장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며 “이와 함께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차정책을 추진하고 우리구 주차환경을 차츰 개선하여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명절 전 협력사에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1,32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3사의 원자재, 부품,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 690여 개사다.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명절 전에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자재대금을 정기지급일인 10월 6일과 10일보다 각각 2주가량 앞당겨 명절 연휴 전인 9월 27일(수)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자재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9월부터 원자재 가격 변동을 납품단가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사업에 참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7명은 9월 19일 인천의 법 집행기관인 인천구치소를 참관했다. 구치소 수용자에 대한 처우와 교정행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를 통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발전하기 위한 방안이 토의됐다. 인천지방변호사회 안관주 회장은 법이라는 사회적 약속을 지키는데 헌신하는 변호사와 모두에게 공정한 법을 집행하고 있는 인천구치소는 밀접한 동반관계임을 강조하고, 추진하고 있는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구치소장은 법률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변호사의 역할을 높이 사고, 수용인원 증가에 따른 변호인 접견 호실 확충 및 휴게 공간 확보에 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