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춘의·옥길2·내동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천시는 그간 춘의지구 등 3개 지구 137필지(148,287.6㎡)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의 책임수행기관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정됐으며,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건축물 등 실제 점유현황 기준으로 측량을 실시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한다. 지적재조사 측량 시 표시된 임시경계점을 토대로 새로이 경계 설정을 통한 경계 협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가급적 현장에 참석해 새롭게 설정된 경계를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일필지 측량 관련한 내용과 입회 요청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기간 내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유선전화로 일정 협의가 가능하다. - 부천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 (032-625-494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 조용익 시장은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 및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덕영 와 4월 29일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6년이면 노인 인구 비율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사업을 개발·운영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교육과정 개설 등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이 부천시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 대학들과 협력하여 노후준비 인식 확산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4월 임윤찬의 롤모델인 ‘다닐 트리포노프’의 성공적인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가 오는 6월 17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인 sns를 통하여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의 티켓오픈 소식을 전했다. 피 튀기는 예매 전쟁을 일컫는 ‘피케팅’이 예고된 날은 5월 9일 16시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연동판매처(티켓링크, 위메프,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 개관 1주년 맞이한 부천아트센터의 특별 공연으로 초청…임윤찬, 2년만의 리사이틀 다가오는 5월 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 부천아트센터는 ‘다시 깨어난다’‘RE : wake(리웨이크)’주제와 함께 16일부터 4일간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리사이틀과 더불어 아드리엘 김(지휘), 한수진(바이올린), 김선욱(지휘), 정규빈(피아노), 최하영(첼로) 등 한국 클래식 현재와 미래를 담당하는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이어서 오는 6월 17일,‘임윤찬’이 선사하는 피아노 매직이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 1주년을 빛낼 예정이다. 해외여행패키지도 극장가도 편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4월 29일부터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를 개시하고 ‘부천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이하 센터 홈페이지)’를 고도화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입 시 선택한 관내 도로소통상황, 버스·지하철 도착예정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도로소통상황은 이용자가 원하는 도로구간의 실시간 소통상황과 영상을 제공하며, 사고 및 공사 정보는 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관제 중 도로소통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버스 및 지하철은 선택한 정류소 또는 역에 정차하는 버스노선이나 지하철의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준다.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는 ‘센터 홈페이지(www.bcits.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출퇴근, 등하교 통행 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홈페이지(www.bcits.go.kr)’에서는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영상을 20초 동안 제공하며 도로소통상황, 돌발상황 등을 확인해 시민들의 실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2025년 부천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참여신청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 새소식) 또는 주민e참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제안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방문,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는 총 10억 원 규모이며 사업 유형에 따라 ▲시정참여형 ▲구 권역형 ▲동(지역형, 연합형) 사업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공모제안 사업은 ▲단년도 추진 가능한 사업 ▲주민 친화적 생활 밀착형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개선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이미 추진 중인 사업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거나 차년도 추진이 어려운 장기사업 ▲특정 개인 및 단체의 이익을 위해 제안된 사업 등은 제한된다. 접수된 제안들은 6월부터 소관부서 검토를 시작으로 시민위원회(분과위원회) 심사, 온라인 주민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 달 4일 오후 1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행사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존중을 약속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버블 체험형 공연, 가족 단합 미니게임, ‘추억·존중·함께하는 어린이’를 주제로 하는 10가지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가족 내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8090 추억의 문방구 포토존 및 체험 ▲인생네컷 ▲아동권리 존중 약속 캠페인 ▲어린이의 행복을 위한 건·가·지 캠페인 ▲봄 부채 만들기 ▲관절 인형 및 키링 만들기 ▲우리 가족 저금통 만들기 ▲우리 집 문패 만들기 ▲우리 가족 사랑해 스탠드 만들기 ▲바다 가족 파우치 만들기 등이다. 테마 부스를 5가지 이상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가족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 무료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최영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가치도 전달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공동주관으로 ‘부천다움 토론회 및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진행된 ‘감정노동 응원 카드 나눔’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며 ‘안녕하세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응원합니다’ 등 감정노동 응원 카드를 나눴다. ‘부천다움’ 이벤트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감정노동자 이다솜 상담사가 감정노동 시민 실천 약속인 ‘존중과 응원, 함께 행동’으로 큐브를 완성해 감정노동 존중 ‘부천다움’을 선포했다. 선포식 사전 행사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감정노동과 시민성’을 주제로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종훈 노동·일터연구소 감동 대표가 ‘감정노동 심화의 원인과 대책, 시민사회의 역할’과 김숙희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총괄팀장이 ‘부천지역 감정노동과 부천다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수정 부천시일쉼지원센터장은 감정노동 존중 상호존중의 날 운영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로 ‘부천다움’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양선희 대표이사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가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륩업’의 첫 번째 공연이 5월 18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앞마당 원형광장에서‘ㅇ(이응, 원)’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공연 기획에 참여하는 "청소년직업탐사대"와 회의를 통해 공연 장소인 원형광장과 연관되고, 청소년이 원하는 공연 무대를 마음껏 원없이 펼쳐보자라는 뜻인 ‘ㅇ(이응,원)’으로 선정했다. 공연 참가팀 모집은 댄스, 보컬, 밴드 등 노래 제목에 ‘ㅇ’이 들어가는 곡의공연이 가능한 13세~24세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5월 4일(토)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공연팀은 개인, 팀 총 10개팀을 모집하며,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를 받는다. 공연신청 접수 시에는 공연 연습 영상을 첨부해야 하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팀으로 확정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부천시청소년센터 ☏032-325-4300)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진행하는 제1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품인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아가미>가 애니메이션 세계 최고 권위 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영화 콩트르샹 경쟁에 진출했다. BIAF의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한국 장편애니메이션의 발전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기획 및 창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과정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같이 진행한다. 또한 BIAF2023에서 기획전시(안재훈감독 : 아가미특별전), 워크 인 프로그래스(아가미 감독 노트-첫 번째 숨)를 통해 아가미가 첫 소개되었다. 삶의 끝에선 순간 아가미가 생겨난 소년 ‘곤’의 이야기를 담은 안재훈 감독의 <아가미>는 소설가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30여년에 걸친 감독의 제작 시스템이 완성에 이른 <아가미>로 올해 다시 안시에 초청되었다. 안재훈 감독은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이제야 문화로 자리잡아 산업에 이르는 과정에 있다. 이 과정의 난관 속에 (BIAF와 같은) 기관의 지원은 마중물과도 같기에, 지원을 받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에 따른 시정시책 공유 및 동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월 1일 자로 행정체제가 개편(구 설치·일반동 전환)됨에 따라 각 동의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해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원미·소사·오정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해 동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동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장들로부터 기존에 축소되거나 해체된 동 단체의 재구성 현황과 그 간의 동 활성화 추진성과를 보고받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실시하여 고령가구나 복지대상자의 실태를 확인하거나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굴하는 지역안전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관내 주민·단체와 함께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발적 지역봉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독려하는 등 단체와 협력해 주기적으로 지역 현안을 살핀다는 구상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대체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