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완도자연휴양림 이용 고객 편의 확대와 휴양림 운영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바우처 우선 예약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바우처는 산림체험, 산림치유, 산림문화 등을 위해 2015년 도입된 제도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선예약제도는 산림복지바우처 이용 고객 중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며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용은 예약 가능 기간에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객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완도자연휴양림(061-550-3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입실 당일 또는 다음날 영수증을 제시하면 완도수목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완도수목원에서 실시하는 숲 해설 및 목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완도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인증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돼 매년 산림복지바우처 우선예약제도를 운영해왔다”며 “홍보를 확대해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옛 대통령 별장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는 청남대가 22일 '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가을 국화축제를 개최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오유길)는 다음달 6일까지 16일간 국화향기 가득한 청남대에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국화작품과 국화분재를 비롯한 목석부작, 수목분재 등 다양한 작품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유길 소장은 "청남대를 찾아 코로나 등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는 재충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하며 곱게 물든 가을단풍과 국화향기에 취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작품으로 청남대에서 자체재배와 계약 재배한 국화류(대국, 소국, 현애 등), 국화·조형물, 국화분재 등 12,000여 점을 헬기장에 전시했고, 낙우송길에는 청남대에서 육종재배한 야생화·분경 등 150여 점이 전시됐다. 또한 대통령기념관 1층에 빼어난 목·석부작 작품 150여점도 진수를 선보이며, 본관 테니스장, 수영장 주변에는 귀한 수목분재 작품과 바위솔 작품
인천관광공사와 전시 전문회사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하는“2022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레저도시 인천의 대표 낚시박람회로, 비대면·야외·해양 관광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낚시, 캠핑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개최됐으며, 유정피싱, 우비팩토리, 프로피싱 등 국내 유수의 대표 낚시용품 제조사, 유통사들뿐만 아니라 캠핑 전문 기업들까지 총 70여개 업체, 200여개 부스가 참가해 낚싯대와 찌, 루어용품, 캠핑카, 보트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낚시 관련 유명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들을 초청하여 전시회 현장 라이브 방송 및 20만원 상당의 낚싯대 등이 걸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수 어종 낚시‘꿀팁’을 전수하는 ‘유명 낚시 프로 강연회’, 캐스팅 체험과 경품을 받을 수 있는‘낚시 캐스팅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흥미있는 볼거리가 개최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전시회 참가업체들이 기부한 낚싯대, 루어용품, 선글라스 등 용품과 인천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티켓 100장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본 전
인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하는‘2022년 관광두레 사업’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월24일 인천시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은 인천의 동구,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19곳으로 해당지역의 관광두레 PD 19명도 함께 선정됐다. 관광두레 PD는 지자체와 주민, 방문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사이를 이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 되며, 최대 5년 동안 활동하면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상담, 경영 실무 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여 지속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문체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내 관광두레협력센터를 조성하였고, 예비PD 및 예비주민사업체 발굴 ‧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예비 PD 2명이 관광두레 PD에 선발되어, 동구 ‧
인천관광공사 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관광․마이스업계 창업 지원을 통해 163명의 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고 37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더불어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37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497명의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관광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의 성장에 맞춘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의 창업에서부터 성장을 서쳐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AtoZ 지원을 통해 센터가 인천 관광업계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인천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 기관이다. 2020년 9월 개소이래 인천지역의 관광분야 창업자 및 기업들을 지원하고 관광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간 관광기업 창업의 생태계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교육 및 경영관련 컨설팅은 물론 먼저 사업궤도에 오른 선배 창업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사업이 안착되도록 지원을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적 타격을 입은 기존 관광업계의 경영 정상화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또한 추진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힐링과 함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2021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선정했다. 시와 공사는 웰니스 관광 전문가 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6월 한달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선정은 뷰티/스파, 힐링/명상, 숲/해양치유, 종합헬스케어와 푸드테라피 5대 테마를 중심으로 특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관광지를 선정하였다. ▲뷰티/스파 테마에서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내 위치한 고품격 스파시설로 우수한 서비스와 인프라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이다. ▲힐링/명상 테마에서는 총 4개소가 선정되었다. 편백나무 욕조를 갖추고, 전통 웰빙보양식을 제공하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외국인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이 이색적인 ‘연등국제선원’과 올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탐조(探鳥) 프로그램을 신설한 천년고찰 ‘전등사 템플스테이’,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든뮤지움’이 선정되었다.
충북 제천시는 지역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낼 '2021 제천시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제천시의 우수한 관광지와 자연경관, 일상 활동, 축제 등이며 사진 및 영상으로 출품할 수 있다. 또한 제천의 상징성, 신규 포토존 및 자연 절경, 도심 관광 등이 우대사항으로 제안됐다. 총상금은 900만 원으로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27점을 시상한다. 제출 기한은 2021년 10월 31일까지이며 인화된 사진을 직접 제출하거나 USB, 이메일 등의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그동안의 사진 공모전은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음에도 홍보로 잘 이어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수상작을 모든 국민들이 쉽게 볼 수 있고 비상업적용도 내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상 작품은 11월 시상식 이후 시청 및 시 사진 데이터베이스(DB)에 공개되며 내년 2월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로비에 특별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인기 관광지 이용 혜택을 한데 모은 관광 패스,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신규 제휴 시설을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관광지 및 관광 서비스, 공연, 쇼핑, 교통 콘텐츠 등을 보유한 곳으로, 외국어 홍보 콘텐츠를 1종 이상 보유해 외국인 대응이 가능하며 유료의 고정 이용료가 있는 시설이다. 모집 후에는 정량, 정성, 현장평가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기관이 제시한 디스커버서울패스용 요금 할인율 등을 협의해 최종 70개의 제휴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제휴 시설 모집에서 재단은 서울시민 및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 여행' 지원을 목표로, 관광지의 방역관리 정도, 안전성 확보 등의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휴 시설은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 등록 및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내국인 대상 관광 패스에도 제휴 기관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내국인 대상 관광 패스, '서울ONE+패스Ⅱ'는 지난해 6만 장을 배포한 데 이어, 오는 9월에 7만 장을 출시할 예정으로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제휴 시설 중 참여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관광기업 간의 상생․협업을 위한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을 주는 마케팅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인천 내 시설․경험을 가진 전통적 관광기업과 기술․아이디어를 가진 관광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통해 인천만의 색다른 관광상품 ․ 서비스 ․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개 내외의 우수 협업 사례를 선정해 프로젝트 당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자금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첫째 인천관광을 주제로 2개 이상의 인천 소재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 둘째 일반 소비자(관광객)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서비스·제품을 제공하는 사업, 셋째 최종선정 후 협약기간 내(2021년 11월까지)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사업, 넷째 서로 다른 유형의 기업이 협업해 색다름을 줄 수 있는 사업인 경우이며,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협업 프로젝트 공모에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17일 오후 2시까지이며, 인천관광 협업플랫폼 가입 후 서류제출 시 가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발굴해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홍보하는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인천홀릭 2기’”를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인천관광 이음 홍보단” 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관광/MICE/섬 홍보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 중 ‘인천홀릭’은 인천관광에 대한 SNS 콘텐츠를 취재‧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홀릭’은 ‘인천’에 ‘빠지다’라는 의미의 ‘홀릭(Holic)’을 조합한 명칭으로 2020년에 처음 구성되어 인천 비대면, 야외 힐링 여행지 등 약300개의 인천여행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홍보했다. 올해 운영하는 ‘인천홀릭 2기’에는 인천시민 및 인천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역전문가, 여행전문가를 별도 선발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천홀릭 2기’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7개월간 월별 미션에 따라 인천 관광지 취재와 여행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코로나19로 국내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