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 연수구 선관위 투표위조 고소 기자회견
민경욱 전 의원은 7. 23.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 이해찬 민주당 전 당대표, 윤호중 민주당 전 사무총장,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인천 연수구 선관위 사무국장 김호진 및 공범인 성명불상자들을 공인위조 및 투표위조증감죄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음을 밝혔다. 민 전 의원은 공인위조 및 투표위조증감죄라는 위 범죄의 가장 큰 피해자요 고소권자인데, 지난 6월 28일 재검표 결과 드러난 부정선거의 정황과 물증 확보를 토대로 직접 고소에 나서게 됐다고 경위를 밝혔다. 민 전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정상적인 투표관리관 도장은 투표소의 기표인과 같이 인주가 필요 없이 스탬프가 내재된 만년도장이다. 이런 만년도장의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이가 만년도장에 억지로 인주를 묻혀 찍으면 동그란 원 안의 인영 내부가 뭉그러지게 찍혀 나오는 소위 일장기 투표지가 출현하게 된다. 연수을 재검표에서는 한 동에서만 천 장 가량 이런 일장기 투표지가 쏟아져 나왔다. 민 전 의원은 소위 일장기 투표지에 관해, 투표관리관의 날인과 확인, 배부행위, 투표자의 확인 및 기표 행위, 또 개표 사무 시 수많은 개표원과 참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