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2023년 평택시 2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있는 강릉시를 방문하여 재난지역 관광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자원봉사자 정신을 고취하였으며, 특히 화재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강릉 아레나 이재민대피소를 방문하여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더욱 뜻깊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평택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정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진행됐다. 강릉 바다열차에 탑승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지친 심신을 위로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일부 자연이 소실되기는 했지만, 선교장과 하슬라아트월드, 안목해변 등을 방문하며 여전히 맑은 바다와 고즈넉한 솔밭의 정취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애써온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회만)이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와 쿠키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현장 근무, 이동 근무 등으로 인해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는 커피 쿠폰을 전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창립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고용 안정, 복지 증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구의 날 4월 22일을 맞이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1부에서는 기후 위기 이해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기후 위기 주제로 한 연세대 황성연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해, 2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평택호 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환경 인식 체계의 전환과 실천력 제고를 위해 이론과 활동을 연계한 형태로, 단순히 구호가 아닌 학습과 행동을 겸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공공부문의 ESG 중 사회환경적 역할로서 환경위기 시대의 인식 제고와 실천운동을 평택시 공무원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하여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단과 영상 기자단 2개 분야로, 모집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사진(영상)촬영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자단은 오는 6월 발대식과 교육을 갖고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공사 사업 및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해 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며,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포상도 지급된다. 신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5월 26일(금)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의 소식을 더욱 참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경이 4월 18일 오후 5시경 인천 옹진군 상공경도 인근 해상에서 4명이 승선한 선박(M호, 약 0.73톤)이 이동 중 사고가 발생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및 헬기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긴급구조에 나섰다. 승선원 4명 전원구조 완료 하였으며, 환자 및 구조자는 헬기를 이용하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 예정이다. △ 현지 기상 : 북서풍, 파고 0.5M 시정 3M, 구름 30% 맑음 △ 조석: 영흥도, 고조 15:44, 저조 22:05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4일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참가할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시장이 장애인육상연맹 김선태 회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하며 평택시 선수단의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고, 이영진(농구) 코치와 정연실(역도) 선수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모든 임직원이 대회 현장에서 응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역도, 탁구 등 12개 종목에 선수 88명과 임원 45명, 코치 17명, 보호자 33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특히 지난해 신규 인준된 장애인축구협회 청각장애인 선수들이 첫 출전 하는 등 선수단 규모가 증가해 종합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17일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이종영 회장이 참여하여 북부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에 자작나무(白樺) 숲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의 숲 준공식을 개최했다. ‘자작나무(白樺) 숲’은 고덕동 1835번지, 완충녹지 1,100㎡에 “당신을 기다립니다”를 주제로 교목 자작나무 110주, 관목 흰말채, 노랑말채, 백철쭉 3종 1,200주, 초화류 : 억새(모닝라이트, 퍼플폴), 사초(밀사초, 털수염풀) 4종 1,035본총2,345본의 수목을 식재하였으며 조경시설물 산석쌓기, 디딤석 놓기, 자갈포장, 벽돌 포장, 안내판 등 9종을 설치했다. 이종영 회장이 조성한 자작나무 숲은 뇌출혈로 의식 없이 한 달 째 투병중인 아내를 향한 ‘기다림’의 소망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다. 자작나무에 꽃말은 “당신을 기다립니다”이다. 이 회장은 이 같은 사연을 전하며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평택시의 도시숲 및 녹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심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숲 조성에 힘써주신 이종영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전하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오는 4월 20일, 평택도시공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 국가유공자, 휠체어 이용자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등을 통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를 4월 15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막했다. 평택 꽃나들이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 튤립 및 화려한 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농산물 홍보・판매・시식행사와 함께 지역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 보며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