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에 나섰다. ◈ 박병석 의장 발표문 검찰개혁법 처리와 관련한 의장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민과 함께 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어요. 국회의원의 모든 활동은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임해야 된다는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검찰개혁법과 관련돼서 오늘 여야 원내대표에게 의장의 최종 중재안을 전달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여야 간의 감정이 너무 커서 이것을 조정안을 만드는 데 쉽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여야 원내대표하고는 심야 회동을 비롯해서 수차례 비공식 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최종안은 여야 원내지도부들의 의견 그리고 전직 국회의장님들의 의견 그리고 정부의 책임 있는 관계자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의장이 문서로서 8개 항에 달하는 최종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오늘 양당 의원 총회에서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의장은 국민의 관점에서 의장이 제시한 의장 중재안을 수용한 정당의 입장을 반영해 국회 운영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것도 양당 원내지도부에 통보했습니다. 오늘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코로나19 사망자 통계 자체가 부풀려져 있고 치명률은 감기 수준이라며, ‘이제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의 마스크 착용까지 전면 자율화하여 쓰고 싶은 사람만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최춘식 의원은 “마스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단기간 썼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이지 2년 넘게 실내든 실외든 지속해서 하루종일 마스크를 썼을 때는 오히려 ‘개인 면역체계’가 손상되고 ‘저산소 호흡’에 따른 각종 부작용들만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최 의원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호흡능력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까지 어린이집 등에서 하루종일 답답한 마스크를 강제하여 쓰게 하는 것은 정부가 명백히 끔찍한 아동학대를 저지르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아이들은 코로나로부터 절대적으로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뛰어 놀다가 저산소증으로 기절하는 아이들도 있어, 어린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어른된 입장에서 굉장히 참담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기본적으로 마스크는 상대방이 쓰지 않아도 내가 잘 쓰면 감염이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책특위 위원)은 지난 4일 오전 9시 40분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제4대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창원 성산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으며, 보건직능단체 지지선언을 주도하는 등 윤석열 당선자의 당선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새 정부 주요 인사이다.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선자의 국정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직접 소통이 가능한 인사로 분류되고 있어, 그 동안 창원시민과 당원들로부터 창원시장 출마를 끊임없이 권유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의원은 출마의 변으로 ‘새로운 창원시, 100년 도약의 시작’을 제안했으며, 그 동안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해 온 허정무 시장의 창원시는 경제적으로 무능했고, 공정과 정의를 져버렸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새로운 창원시, 100년 도약의 시작’을 위해, 7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창원시 거주 1가구당 한명의 청년 취업’을 위해 창원시 내에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창원시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문재인 정부가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들여 구매한 코로나19 백신 약 8000만명분을 ‘해외에 무상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에 ‘현재 백신 재고분과 계약에 따른 향후 도입분이 8,000만명분인 바, 현재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불신이 높아져 전량 소진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질의하자, 질병관리청은 ‘해외 공여 및 재판매 등을 포함하여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앞서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확인 및 조사한 결과, 정부는 3월 21일 기준 올해 추가로 1억 4652만회분의 백신을 국내에 들여올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회 접종완료 기준(얀센은 1회)으로 약 75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수량이다. 3월 22일 기준 물류센터 재고로 남아있는 백신 잔량은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화이자 636.9만 도즈(회), 화이자(소아용) 29.9만 도즈(회), 모더나 368.6만 도즈(회), 얀센 149.4만 도즈(회), 노바백스 123.1만 도즈(회) 등 총 1307.9만 도즈(회)분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정부가 올해 코로나19 백신 총 1억 4652만회분을 추가로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확인 및 조사한 결과, 정부는 3월 21일 기준 올해 추가로 1억 4652만회분의 백신을 국내에 들여올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회 접종완료 기준(얀센은 1회)으로 약 75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수량이다. 한편 최춘식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3월 22일 기준 물류센터 재고로 남아있는 백신 잔량은 화이자 636.9만 도즈(회), 화이자(소아용) 29.9만 도즈(회), 모더나 368.6만 도즈(회), 얀센 149.4만 도즈(회), 노바백스 123.1만 도즈(회) 등 총 1307.9만 도즈(회)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728만명 분으로 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 가능성이 커 전량 폐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 치료약인 감기약이 동나서 정부가 해외에서 감기약을 수입한다고 한다”며 “백신 정책은 명백히 실패했기 때문에 더이상 백신을 도입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정부는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백신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ㆍ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이 22일 지역구인 인천 중구 삼목항에서 열린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기공식’에 참석하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면 필수 기반시설 현대화와 지역별 특화사업 등이 실시된다. 이번에 기공한 삼목항은 지난 2020년 12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되어 ▲어항시설 확충ㆍ어민 작업장 조성 ▲어민이용환경 개선 ▲삼목 어촌문화 공간 조성 ▲삼목바다길 조성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배 의원은 2년 연속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삼목항 사업 예산을 포함하여 어촌뉴딜 300사업 예산 확보 및 지역구 항ㆍ포구의 신규 대상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배 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삼목항 사업 예산으로 2021년도 예산 15억원, 2022년도 예산 3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배 의원은 지난해 6월 10일 세종시 해수부 청사를 직접 방문해 중구ㆍ강화군ㆍ옹진군의 항ㆍ포구들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한 데 이어,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수부 어촌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지난 21일 윤석열 정부 새로운 인수위 조직 중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으로 인선됐다고 밝혔다.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위는 과학적 방역을 통한 코로나 대응을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경남 현역의원인 강기윤 의원도 인수위원회에 합류하게 됐다. 21일 오후 2시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첫 번째 회의가 열어, 코로나 피해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 위중증 관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강기윤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보건의료단체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총괄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정부의 코로나 백신 늑장대응에 맞서서 백신 확보를 강력하게 어필하여 코로나 백신 확보에 기여한 보건복지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전국 주요 보건의료단체와 14회 지지선언을 이끌었고, 취약지역인 전라도를 비롯한 경상도, 충청도, 수도권을 아울러 전국적인 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 낸 숨은 공로자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대선 기간 중 최고 수준의 코로나 대응 조직인 ‘코로나 위기대응위원회’ 활동을 함께 해 온 전문
정부가 자랑해오던 K-방역이 사실상 무너지고 있다. 이미 하루 환자는 60만 명에 달했고, 하루 사망자는 301명(3.17기준), 누적으로는 1만 1,782명이며 병원의 중증 병상 가동률도 66.5%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사실상 전 국민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다.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이런 문제를 우려하여 정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다양한 코로나치료제를 구입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미국 FDA에서 긴급승인을 받은 항제치료제 소트로비맙, 카시리비맙+임데비맙, 밤라니비맙+에테세비맙 등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조차 하지 않고 있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코로나19 진료권고안(버전 2.1)를 통해 "타 치료제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치료 효과가 현저히 낮은데 소트로비맙의 경우 이에 대한 효과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와 이부실드는 각각 치료 미권장 및 임상적 급거 부족으로 권장하지 않는다는 진료권고를 발표했다. 권고안을 보면 “렉키로나는 인체에 투여할 수 있는 용량 내에서는 중화효과를 내지 못할 것으로 예측돼 오미크론 변이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오전 차담회에서 "이번주 내 인수위원회를 가동하게 되면 당선인으로서 앞으로 인수위 전체회의 주재는 물론, 수시로 점검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오늘 참석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국가안보와 민생을 위해 속도감있게 정부 인수인계 업무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하고, "제가 국정과제 로드맵을 일일 단위로 꾸준히 밀도있게 챙겨 나가겠다. 책임지고 격려하며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과 차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 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또 "일명 사직동팀은 있을 수 없다"며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신상털기와 뒷조사를 벌여왔는데, 이런 잔재를 청산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가 지향하는 대통령실은 사정기능을 없애고 오로지 국민을 받들어 일하는 유능한 정부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조정 관리하는데에만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 받은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에 따라 오로지 국가 안보, 국민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는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된 발언이다. 이는 제왕적 대통령의 폐해를 청산하겠다는 당선인 구상의 일단을 피력한 것으로 앞으로 인수위 논의 과정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정치개혁 아젠다 중 하나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