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21일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재정ㆍ이태규ㆍ배진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남북하나재단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이인영 통일부 장관,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송영길 대표는 고용진 수석대변인을 통해 ‘항상 3만 3000여 북향민, 북한을 고향으로 두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전하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최상의 정착지원방안은 “일자리”라는 인식하에 지난 2019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해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전시회가 진행될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행사 개최의 소회를 밝혔다. 행사의 취지를 반영해 올해는 개막식 직후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기업인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
페트라 한국시 음악협회가 12월13일 제11회 정기음악회 및 송년음악회가 서울 양재동 매헌윤봉길 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페트라 이해선 회장은 2021 With Music 한해를 보내며 어그제 시작한 거 같았던 2021년도 이제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며 그만큼 세월 빠름을 느끼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연은 페트라 한국시 음악협회에서 하는 지난 2021년 한 해를 보내면서 하는 정기음악회 및 송연 음악회라고 말했다. 겨울하면 무엇이 생각나냐며 "바로 눈"일 것이라며 이번 음악회에는 겨울을 대표하는 곡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구준모의 사회로 1부 2부로 나뉘어 연주곡도 있지만 성악가들이 출연해 성악곡, 가곡 등의 주로 짧으면서 듣기 편한 곡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백현애,김숙영,서영미 3명의 소프라노가 우정출연했다, 초대 성악가로는 테너 박경준,소프라노 양지, 피아노 송지예 등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한해를 마루리하는 듣기에 편한 음악으로 음악회가 열렸다.
신영대 의원이 오는 20일 오전 MZ세대 예술인과 예술기업 육성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 예결산특별위원회)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창조적 융합시대에 따른 혁신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영대 의원은 “아이폰과 페이스북 이후 인문학적 감성이 깃든 IT기술 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라며 “예술을 비롯한 인문학과 이공학을 넘나드는 창조성이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아트컬처랩은 문재인 정부의 중점사업으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자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척을 돕는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다음해 공식적인 출범을 앞둔 아트컬처랩은 예술분야의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완성도 높은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한 사업화와 결과물 시연 및 유통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예술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현장감 있고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종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는 양
제25회 서울예술가곡제가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서울문화예술원 12월12일 오후 5시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소복소복 겨울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열렸다. 이번공연에 오프닝곡인 첫사랑 김효근 시 · 곡 소프라노 백현애 테너 박동일 박창근 바리톤 하현주 오프닝곡을 불렀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기획에 이훈진, 예술감독 박동일, 후원으로 국제단체연합소속 (사)부폐방지국민운동총연합, MAP건축그룹,(주)지지네트웍스.연세미페이스치과,유넥스코리아,밝은사회글럽국제본부,(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한국가곡세계화 추진특별위원회,동인음악,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후원했다. 이번 공연에 더끌림앙상블이 협연했다. 특히 이번공연 전석 무료로 진행했다.
2021 어린이사랑 크리스마스 동요페스티벌이 12월12일 강서구 대방건설 신사옥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색동회와 세계동심문화협회 주관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주)대방건설 종이문화재단 후원 국제로타리3640 청소년위원회 서울무궁화클럽 종이나라 (사)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서울중앙의료원 (주)알자나 하나라로톡이 협찬했다. 김방옥 회장은 2022년 어린이날 재정 색동회창립 백주년에 즈음해 어린이 운동정신을 세계적으로 널리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3일 호주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대한민국 땅을 다시 밟은 ‘김유찬 후보’는 공항에서 마중 나온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에게 “대한민국을 구하러 왔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김유찬 후보는 “지금은 제가 비록 무명의 선수이고, 대선 레이스도 늦게 출발해 힘도 미비하지만, 함께 해주시는 동료분들이 있어 결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선 슬로건으로 ‘민족을 위해,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민족 전체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후보의 정책 슬로건은 'Up grade Korea'다. 그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국민중심의 대한민국 ▲코로나 장기화로 피폐해진 민생경제 재건 ▲대북정책 대전환 ▲부국강병 정책 ▲정치개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G5'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경기도 모처에 자가 격리 중인 김유찬 후보는 수일 안으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뛰어들 예정이며 선거 ‘도전캠프’를 종로구 안국동에 차렸다. 또한 김 후보는 자신이 지난 18년간의 외자유치활동을 기록한 책 ‘zero to heroes’를 곧 국문판·영문판으로 동시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은 국회가 의결한 다음해 예산안에 부평갑 관련 국비가 최종 1214억원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부평갑의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부평의 교통권과 생활권을 확충하는 GTX-B 노선 건설에 803억원, 시민공원 등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캠프마켓 부지 매입에 329억원이 각각 포함됐다. 이외에도 지속가능 부평11번가(도시재생) 9억원, 부평동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22억원, 부평남부체육센터·주차장 건립 19억원, 하하골마을 개선 및 공공복합 시설 건립 15억원, 인천가족공원 화장로 개보수 16억원, 부평동 하수관로 정비 1억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십정동·부평동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참전자회 기념탑 건립,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시비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성만 의원은 “다음해 예산 반영으로 부평구갑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관련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손실보상 등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지난 2일 대한민국예술원의 공정한 운영을 위한 대한민국예술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은 총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의 임기는 종신제이며 매달 18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제는 신입 회원 선발이 기존 회원들의 동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기존 회원들과 친분이 없는 경우 신입 회원이 되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로 인해 그들만의 ‘대한민국 예술원’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와 더불어 이미 교수로 활동하며 연구비를 받는 원로예술인들에게도 추가로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이상헌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예술원 사무국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사항을 지적한 바 있다. 이상헌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예술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국민 세금으로 18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이 정의로운지 의문”이라면서 “생활고에 허덕이는 예술인들이 상당히 많다. 이들을 더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예술원 회원을 선출하는 경우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회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하는 한편 현 종신제를 4년 연임제(1회)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5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음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송도 1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밝힌 100만 그루 나무심기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다음해 실내정원 예산 5억원과 생활밀착형 도시숲 예산 10억원 등 총 15억원 가량의 사업예산이 확정·통과되면서 시작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정 의원은 송도지역 녹지조성을 위해 국회 기재위 예산결산기금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생활밀착형 도시숲 예산 10억원을 증액시킬 것을 요구해 이를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송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내염성이 우수한 나무를 심어 송도 주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 휴식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차단숲 효과를 통해 미세먼지와 해풍을 줄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에프스레소 1잔(35.7g)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 이 같은 연구에 따라 송도에 100만 그루 식재가 이뤄질 경우 송도는 경유차 2만여대가 내뿜는 미세먼지 발생량을 경감시킬 수 있게 된다. 또한 느티나무 1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을)이 올해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윤관석 의원은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전자금융거래 사업의 혁신과 이용자 보호 및 금융보안 강화를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머지포인트 사태가 발생하면서 외부 자금예치·우선변제권·외부청산이라는 이용자보호 3종 세트가 포함돼 있는 전금법 개정안의 통과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공정경제 구축, 코로나 극복과 민생안정,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국정과제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민생회복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대안들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았다. 윤 의원은 금융당국을 향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실수요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접근할 것을 당부하면서 총량 중심 관리에서 개별 금융소비자 상환 부담 능력을 고려한 금융권역별 종합 관리체계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카카오의 문어발식 사업확장과 일부 플랫폼 기업들의 과도한 영향력 행사로 인한 골목상권 침해 문제 개선을 위해 온라인플랫폼 기업결합 심사 결과를 공개해 공정위원회의 심사기준 보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