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화도진문화원이 오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화도진공원에서 2023 화도진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전통과 민속을 주제로 해 진행되며 동구체육회, 자유총연맹인천동구지회, 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가족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마당과 전통문화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고누·칠교·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놀이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준비된다. 한국민속촌을 동구화도진공원에 옮겨놓은 듯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하양·분홍 토끼를 찾아서 인증샷을 남기는 ‘계묘년 토끼를 찾아라’, 방랑시인 김삿갓과 승부를 펼치는 ‘김삿갓을 이겨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골든벨 ‘암행어사 출두요! 장원급제’등 색다르고 재미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화수2동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공원 내 폭포 앞 무대에서는 가수 박건아·산유라·백동백과 고수 김윤섭, 소리 정주리의 국악, 유춘랑· 손금례 외 단원 등의 한국무용, 진도북 등 다양하고 흥겨운 축하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공원 안 행사장에서는 ‘버나돌리기’명인 장군의 공연과 창영당·노둣돌 인형극단의 전래동화 인형극 등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고철 운반차량 방진덮개 설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부두에서 추진되었으며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현대제철(주), 동국제강)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합동으로 방진적정 덮개설치 여부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위반사항 확인시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적법조치와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에도 관련 사업장과 고철운반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만석·화수·송현동 물의 도시 프로젝트』는 해양친수공간 활용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인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및 영일대 해상누각을 지난 1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유옥분 의장, 원태근 부의장, 이영복 의원, 오수연 의원으로 구성된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먼저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시찰했으며, 다음으로 해상스카이워크와 영일대 해상누각을 방문하였다. 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가 사회공원사업으로 기부채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최훈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포항시 공원과로부터 시설개요 및 설립 추진경과, 운영현황, 방문객 유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종 시설들도 직접 체험했다. 다음으로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인 해상스카이워크와 영일대 해상누각을 방문해 포항시 해양항만과의 안내로 현장을 둘러보고 현황 및 운영·관리 계획 등에 대해 청취했다. 현장시찰에 참여한 오수연 의원은 “이번 포항시 현장시찰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현황을 공유받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우리 동구도 할 수 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5일 ‘인천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100여 개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동구 현황에 적합한 특수 사업안 일부를 추가하여 수송·폐기물·흡수원·전환·건물 5개 분야의 중점사업에 대한 이행 단계별 이행안이 제시됐다. 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구체적이면서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하여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동참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기후적응 노력 의지를 적극 표명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앞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구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동구가 선정돼 추진되며 지역 사회적경제와 정책·사업에서 민·관의 협업체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지원사업은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30명의 동구 독거 어르신이 참여한다.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해 각 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화장품 만들기, 영화 감상, 도예, 목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고,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관계 형성에 일조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과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동구는 지난 12일부터 영유아를 위한‘피노키오와 함께 외쳐요’라는 아동권리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 인형극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신청기관인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980명의 영유아가 관람할 예정이다. 동구는 아동권리 교육 대상을 영유아까지 확대해 더 많은 아동이 지역사회의 주체자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자 인형극을 준비했다.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권리에 대해 배우도록 해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 스스로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알도록 진행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아이들은 피노키오 인형이 등장할 때마다 큰 호응을 보였으며 위험에 처한 피노키오를 구해주기 위해‘아동의 권리를 지켜주세요’를 큰 소리로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를 증진하고 아동권리 인식에 변화를 줘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인천시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교육과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주제로는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현황, 공공구매 확대 방안 사례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동구 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8개소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획전도 개최됐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과 사업 등을 소개하고 교육, 전시, 행사, 상담 구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들의 수익성 향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탄탄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이 다수 제출됐다. 먼저, 장수진 의원은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건을 발의했다. 특히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보장과 고립청년 사회성 향상사업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발의했다고 장의원은 밝혔다. 최훈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시재생 완료지역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 외 최의원은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발의했다. 한편, 최근 공공조형물의 건립이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한 난립 방지 및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영복 의원은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발의했다. 또 이의원은 관내 방치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도 제출했다. 윤재실 의원은 "장애인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동구가 지난 8일 현대시장에서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부활의 8대 보컬인 베테랑 가수‘정단’과 인천이 고향인‘채강미’가 출연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상인들이 즐겁고 신나게 일해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즐겁다.”며“피해 상인들이 빠르게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된 이 문화공연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고, 현대시장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가 지난 8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제4회 동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를 접목시킨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천 동구는 2023년 개최된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에서 한궁 부문 개인전 1, 2위와 단체전 2, 3위를 차지했을 만큼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대회는 동구 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빈과 경로당 회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39개 경로당에서 각 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고 각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열띤 응원을 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동구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중요하다.” 라며 “앞으로 한궁대회가 동구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