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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손위생‧격리지침 준수’ 앞장선 부서 포상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한 해 동안 ‘손위생 증진’ 및 ‘격리지침 준수’로 감염관리 활성화에 기여한 부서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생명을 살리는 병원에서 환자 안전을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감염관리다. 특히 깨끗한 손과 올바른 격리지침 준수는 감염관리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23년 분기별 ‘손위생 수행률’을 비교하여 상승률이 높은 4개 부서와 하반기 격리지침 이행률이 90% 이상인 1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손위생 증진에 기여한 4개 부서는 외과 81병동, 산부인과 51병동, 특수검사팀, 소화기내과 52병동 등이며, 하반기 격리지침 준수 칭찬 부서는 긴급치료병동인 232병동이다.

 

행사에는 경영진, 간호부, 감염관리 의사, 감염관리팀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의 ‘우수 부서 포상’ 깃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깜짝 손위생 퀴즈 진행 후 기념품을 증정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외에도 직원을 대상으로 손위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손위생 마스터 챌린지’ 등 손위생 중요성을 알리는 릴레이 영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각 부서에 배치된 감염관리 매니저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달‧보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