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공병채 학장직무대리, 인공지능과 한익섭 교수(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교류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원 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협력,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취업․창업, 현장실습 등의 공동지원, 산․학․연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협력,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타 인재 양성 및 기관별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인공지능과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습실을 비롯해 인공지능 학습 서버 및 NVIDIA AI 서버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WS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 개발자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과정을 기초부터 실무까지 환경을 확보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4월 22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에서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시 유제범 미래산업국장, 대한상공회의소 김현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U 공급망 실사법,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주요 선진국 발 ESG 규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나, 국내 중소기업의 ESG 이슈 관련 인식과 대응역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따른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본격적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자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에서는 기업들의 ESG 대응역량 제고 및 수출경쟁력 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 ESG 수준진단 및 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 ESG 대응 ‘교육·설명회’, ▲ ESG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내 기업들의 ESG 대응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ESG 지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인 ‘반딧불이 채움학교’를 개설했다. 올해 동센터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반딧불이 채움학교’는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3개 강좌(환경토탈공예, 글쓰기, 영상편집)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각 강좌를 마친 주민들은 계산2동에서 진행되는 관내 주요 행사(차 없는 문화의 거리, 주민 총회 등)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계산2동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계산2동 반딧불이 채움학교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으며 현재 수강생을 접수 중이다.”라며 “우리 마을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 참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폭넓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경험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2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11개 동에서 참석한 30여 명의 주민자율방역단원이 참석하였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방역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 장비 및 방역 약품 취급 요령 등 다양한 직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다년간의 방역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살충 방역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 최초로‘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분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 국내 5개 컨소시엄이 참여 중이며, 이 중 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세계 최초로 UAM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한 것이다.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라남도 고흥항공센터에서 수행된 통합 운용성 검증은 UAM 기체의 정상 운영 시나리오부터 비정상 대응, 충돌 예방관리까지 총 10개의 시나리오를 포함했다. 각 시나리오별 3회씩 총 30회의 실증 운항이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공사는 UAM 교통관리체계와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운용과 관련된 기술 검증 역할을 담당했다. 실증에는 항공우주연구원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오파브(OPPAV) 기체와 함께 다양한 시나리오 검증을 위한 헬리콥터와 드론이 통합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서비스 시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을 도입했으며, 장애인·노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장한도 5천만 원의 전국 최대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두 번째로 발달장애인 보호자 일시 부재로 인한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발달장애인 24시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문화 정책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통해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다문화정책지원 세미나를 4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병호 한국다문화평화연합 회장은 기조연설에서“다문화가정은 한국사회가 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인 저출산,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며“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인, 다문화 가정은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해결에 희망의 빛을 던져 줌으로써 한국의 미래가 있도록 만드는 애국자다. 한국인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할 국민운동”이라며“이번 세미나가 다문화 운동의 효율성을 다방면에서 높이는 큰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송광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다문화가정은 앞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만이 아니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라며“앞서 가정연합이 실천해온 국제축복결혼은 단순히 한 남녀의 만남을 넘어 국가의 장벽을 넘어서는 중요한 역할까지 담당해 왔다는 점에서 인류의 화합과 공동번영을 견인하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말했으며“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2050 프렌즈 파이팅!” 한전산업개발 사내 봉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힘찬 함성이 한전산업 본사에 울려퍼졌다.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4년 한전산업 2050 프렌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50 프렌즈’는 한전산업 본사 직원 36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선발단)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이 화합하여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흥규 대표이사, 신태환 경영본부장, 김인섭 서포터즈 단장, 서포터즈 2기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은 ▲서포터즈 단장 환영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대표이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한전산업개발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 보며, 서포터즈 ‘2050 프렌즈’ 2기의 눈부신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2050 프렌즈’ 김인섭 단장은 2기 단원들에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나눔이 되고 나아가 따뜻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나가자.”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웹툰클러스터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천 문화콘텐츠 융합생태계 통합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대학교, 가이아벤처파트너스,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법률지원센터 등 9개 문화콘텐츠 유관기관이 참여해 올해 사업계획 및 지원사업에 대해 합동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문화의 산업화를 대표하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을 소개했다. 시는 오는 4월 말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기업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데모데이·투자상담회·네트워킹’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운용사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가이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투자조합’을 통해 부천 소재 기업에 3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임을 밝혀 참여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창작자 지원 부문에서는 올해 부천시에서 국내 작가를 대상으로 처음 추진한 해외문학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공문화공간에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굴포천 복원 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과 수경시설을 활용한 첫 행사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봄날광장 ▲봄의 노래, 별의 몸짓 ▲두근두근 굴포 등의 주제로 펼친다. ‘봄날광장’은 영상매체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성과 전시와 부평 지역과 생태환경 관련 흥미로운 체험을 즐기는 공간이다. ‘봄의 노래, 별의 몸짓’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간대별 지역 예술인이 펼치는 거리공연과 팝페라, 현대무용 및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근두근 굴포’는 도시재생의 성과와 비전을 구민과 나누는 자리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 및 명칭 공모의 성과 공유, 최종 명칭 소개, 우수작 시상 등을 진행하여 민관 소통과 참여로 만드는 공감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각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파빌리온)과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