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2024년도 인천RCY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5대 위원장으로 박길호 현대자동차남구대리점 대표가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RCY위원회는 2013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11년째 청소년적십자(RCY)의 활동을 후원하는 후원 및 자문조직으로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이 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임원 선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제5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길호 위원장은 현대자동차남구대리점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9년 동안 꾸준히 청소년 장학사업 등 청소년 육성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제5대 임원진으로는 수석부위원장에 윤석환 에스지개발(주) 대표, 부위원장에 황성연 그리드와이건축사사무소 대표, 총무에 이강일 ㈜다온이엔씨 대표이사, 감사에 천정래 ㈜토림건설 대표이사, 재무에 장미자 ㈜보람기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편, 인천RCY위원회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키움', '청소년을 위해 나눔', '청소년의 꿈을 지킴'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지역 내 유관기관 대표 약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회는 현재까지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에 총 1억9,71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직원 중 중증 장애인인 유승형 차장이 4월 24일 양재동 L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포장은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근로자 중 가장 높은 정부포상이다. 공사는 출범 당시부터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두면서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율 3.4%보다 높은 4.41%의 고용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장애인 직원 고용에도 애쓰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금번 산업포장을 수상한 유승형 차장은 2005년 인천도시공사로 입사해 2015년 인천관광공사 재출범 당시 인천관광공사로 지원해 현재까지 19년동안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전산․사회공헌․총무․해외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이사회의 일원인 노동이사로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사 백현 사장은 “유승형 차장의 산업포장 수상을 축하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에 힘쓰고 장애인이 힘들지 않게 회사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산업포장을 수상한 인천관광공사 유승형 차장은 “인천관광공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세계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 이하 UPF)은 지난 4월 22일에 ‘종교화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2024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2024, 이하 ILC 2024)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ILC 2024에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 에드워드 바넷 주교, 요하네스 은당가 짐바브웨 사도기독교평의회(ACCZ) 대주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황선조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 에크낫 다칼 네팔 연방의회 하원의원을 비롯해 한국 종단 지도자들과 미국 기독교 성직자들, 그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 여러 국가의 지도자들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창식 UPF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2006년부터 공생, 공영, 공의의 평화사상과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비전을 추구하는 세계 정상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만남과 논의의 장으로 ‘월드서밋’과 ‘국제지도자회의(ILC)’를 주관해 오셨기에 국가 및 대륙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8일 오전 7시 심곡본1동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4월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심곡본1동을 찾아 동 주민과 단체원 등 50여 명이 함께 겨우내 방치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깊은 구지 느티나무 고사목’ 주변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봄을 위해 마을 단장을 마무리했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다 같이 따뜻한 봄날에 우리 동네를 가꾸니 보람차다.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꾸준히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반동 전환 이후 처음 진행하는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동별로 추진하는 정비 활동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내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37개 동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지침 안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올해 개정된 보육사업 및 주요 추진사업,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원활한 보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실제 원을 운영하는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아이들을 보육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부천시, 시의회, 원장님들이 계속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하도록 보육 교직원들도 역량 강화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4 4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됐다. ‘과학’을 주제로 인천부흥고를 비롯한 학교 동아리와 과학 유관기관, 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로는 ▲LED풍선 만들기 ▲AI자원순환로봇 체험 ▲네프론 원리실험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토요일엔 피크닉을 통해 청소년이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엔 피크닉’은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여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감·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연 4회 운영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00-2231)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 주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7일부터 23일까지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를 주제로 기후변화 사진전을 열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포착한 사진을 전시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22일 저녁 8시에는 관공서와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되며, 개인이 직접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 운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조영훈관장은 춘의청 한의원 전성배 원장으로부터 ‘건식 반신욕기’ 2대를 지원받아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받은 건식 반신욕기는 어르신의 편안한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춘의청 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설치되었다. 또한, 춘의청 한의원의 전성배 원장은 후원물품 지원 외에도 복지관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월 1회 정기 한방진료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복지관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명이 함께 참여하여 건식 반신욕기 기능을 살펴보고, 먼저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편백향이 나고 따듯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훈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 주신 춘의청 한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신욕기를 통해 담소실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시민들의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경로당 20곳에서 ‘어르신 치매 예방 방문학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음성 기반 인공지능(AI) 치매 선별검사가 도입돼 음성의 특성을 감지하고 3가지 유형(정상·경도인지장애·치매)으로 평가하여 치매의 조기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 교육에 태블릿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부천시 노인복지기금 4,800만 원으로 운영되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하여 추진된다. 시는 경로당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32주간 인지훈련, 신체활동, 정서 관리 등의 인지 강화학습을 진행하며 안부도 같이 확인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으면 너무 외로운데 경로당에 나와 공부도 하고 율동도 하니 삶에 활기가 생긴다”며 “이런 태블릿은 처음 써보는데 선명해서 글자가 눈에도 잘 들어오고 신기해서 좋다”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교통약자의 권익증진과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인천공항 업무와 연관된 교통 약자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교통약자 권익증진 분야와 다문화가정 지원 분야별로 최대 1억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와 다문화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다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