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통장자율회와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아울러, ‘국제 스케이트장’ 서구 유치 염원을 담아 유치 기원 릴레이도 진행했다. 이날 상가와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이면도로 위에 방치된 담배꽁초, 플라스틱, 과자봉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정수 청라2동 통장자율회장은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모든 통장님들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인천 서구에 빙상의 미래를 위한 ‘국제 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청라2동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또한, ‘국제 스케이트장’이 우리 서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 릴레이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 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가 5월 13일 경기도 남한산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24일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한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 우수지역 벤치마킹으로,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실태를 조사하고자 진행됐다. 현재 남한산성은 지형을 따라 둘레 11㎞가 넘는 성벽이 구축되어 있으며 면적은 2.12㎢으로 자연환경, 200여개의 문화재와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어 연간 280만 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체 5개 코스 중 1코스(북문→서문→수어장대→남문)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루어졌다. 탐방코스를 이동하며 각 장소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건축물에 대한 소개를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었고 참석자들과 문화유산이 가진 의미를 같이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날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현장방문에는 박용갑, 김미연, 홍순서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연구회 대표의원인 심우창 의원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지만 지키고 발전시켜 나아갈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다시금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가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에게 법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해 5월 13일에 참관을 시행했다. 법학부 교수와 학생 26명에게 교정기관 운영 및 교정행정의 모습을 홍보했으며, 수용 사동을 직접 둘러볼 기회를 제공해 교정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인천대 법학부 권정 교수는 구치소나 교도소 관계자 여러분들을 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지만, 다른 공무원보다 자신이 일하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매우 높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천구치소장은 사회 전반의 규범을 제시하는 법,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윤리가 조화될 때 사회적 안정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으므로, 지금 법을 전공하는 학생 여러분들은 너무나 중요한 시기에 있음을 강조하고, 올바른 사회관을 확립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동인천 아트큐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예술단의 특별 공연과 함께 ‘요기조기 음악회’, ‘금요 큐브박스’, ‘토요버스킹’ 등 매주 3회 다채로운 시민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예술단은 합창단, 교향악단, 무용단, 극단이 총 출동하여 합창과 전통 무용, 금관 앙상블, 연극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총 4회차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문예술단체의 공연과 동아리 등의 버스킹으로 구성된 '요기조기 음악회'는 5월 22일(수) 18시30분과 6월 8일(토) 15시에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18시에는 음악 방송 '금요 큐브박스', 매주 토요일 16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토요 버스킹'도 개최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문화행사와 공연 개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동인천 일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동인천 아트큐브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동인천의 숨겨진 문화적 매력을 재발견하고,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시 일자리센터(인천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는 1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제2회 소규모 현장채용관’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채용관은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상조업 ▲기내식 생산 ▲분유 제조 등의 인력을 채용하는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을 진행하고,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일터와사람들 ▲인천고용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각종 금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TP에 따르면 이날 199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77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라며, “다음에도 신규 채용이 있을 때 현장 채용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혁신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혁신평가단 등을 활용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5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적인 혁신의지와 리더십에서 전국 최초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철거 등 적극행정 사례와 송도관리단 운영, 원스톱민원서비스 확대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확대직원회의 추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신설, 업무용 택시 운영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과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채널 개설 등 디지털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구는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 대출 서비스 북메이트 및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수형 재가 건강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13일부터 청렴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다짐 챌린지는 옹진군수를 포함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을 포함한 35명의 고위직 간부들이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전 직원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렴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청렴 메시지, 슬로건, 표어, 사행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형식으로 청렴을 표현하여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옹진군수는 “청렴! 군민 행복의 실천입니다”라는 청렴 메시지와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인증 사진을 게시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연평면장을 지목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옹진군의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중심의 청렴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군민의 신뢰를 받고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서 청렴은 반드시 수행되어야 할 옹진군 전 직원의 덕목이며, 옹진군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청렴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옹진군은 지난 4월 9일 ‘옹진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옹진 구현’이라는 청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4월13일,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통한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백령농협과"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옹진군과 백령농협은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백령 브랜드쌀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하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브랜드 쌀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령 브랜드쌀 생산 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백령농협과 농가 간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쌀을 생산하고 옹진군은 드론 방제 등 벼 생산과 쌀 유통 등을 지원하며 백령농협은 농가 벼를 매입 및 가공하여 지역 식당 등에 공급 할 계획이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백령 브랜드쌀 생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백령농협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수련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금융 경제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박소연 ㈜유니어스 에듀 대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융 및 경제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사례와 예시를 들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녀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어떻게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다. 해당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약 82% 이상이 자녀에게 직접 교육할 수 있는 방향성을 찾는 기회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임현정 씨는 “우리 아이들이 돈과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강사님의 사례와 팁들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아이와 경제교육을 실천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차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및 특강과 같은 정보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10일 1인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도마의 변신은 무죄’ 목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올해 마을복지계획 ‘너랑 나랑 손잡고’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수업에는 대상자들과 온빛누리 인적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으로 구성)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드버닝(나무를 태워 그림과 글씨를 새기는 작업) 목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나만의 도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단풍나무로 나만의 도마를 만들어 봄으로써 힐링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너랑 나랑 손잡고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외로움과 고립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이 저소득 중·장년층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