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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상플랫폼, 운영 부실과 과도한 임대료 논란… 시민과 예술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강력 비판하며 운영실태 지적 및 개선 촉구
상상플랫폼, 연간 33억 운영비와 적자 지속… 콘텐츠 부재와 임대료 문제로 활성화 난항 겪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는 6월16일 열린 정례회에서 인천상상플랫폼의 운영 부실과 과도한 임대료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완전한 실패작’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김대중 의원은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을 상대로 LG헬로비전의 철수, 다목적홀 하루 임대료 500만원, 운영비 연 33억 원의 적자 지속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콘텐츠 부재와 과도한 임대료, 관광객 유치 과장 등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과 예술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했다.


백 사장은 임대료 감면과 임차인 유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으며, 상상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수익 분배 방식 도입도 추진 중임을 밝혔다.


그러나, 운영비와 적자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인천시와 관광공사가 현재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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