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박현구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 10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기여한 광명시청 이승희 주무관에게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전수했다. 광명시청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특히 이승희 주무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크게 일조한 바 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시작해, 작년에는 공상군경 유족과 무공수훈자 및 보국수훈자 유족에게 전달 드렸다.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박현구기자】김종욱 제19대 해양경찰청장이 4일 취임했다. 김종욱 신임 청장은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현충원 참배 후, 5일 오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임무에 충실한 해양경찰”,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과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정신으로 소통과 화합의 해양경찰을 만들어 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는 현장에서 완벽하게 처리해야하고”, “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정부 국정과제 속도감 있는 추진” 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조안전 등 각종 정책들은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경남 거제출신으로 거제 제일고를 졸업했으며, 경상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해경에 입문해 울산해경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교육원장 등을 역임했고, 치안감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서 치안총감으로 2계급 승진하게 되어, 해양경찰 창설 70년 이래 순경출신 첫 해양경찰청장이다. 김종욱 청장은 순경출신으로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근무한 해양전문가로 특히, 본청에서 감사담당관, 장비기술국장, 수사국장으
【우리일보 - 박현구 기자】인천환경공단이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7.87점을 얻으며 2년 연속 전국 환경공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년 환경공단 부분은 열악한 시설과 혐오시설로 인한 이미지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공단은 혐오시설 이미지를 넘어 시민들이 찾고 싶은 쾌적한 시설을 만들고자 2019년부터 인천시와 함께 대규모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8개 사업장의 악취데이터를 등고선 악취지도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최근에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악취측정시스템도 도입해 공간적인 악취 데이터(Data)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시민들에게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터장 등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익시설을 상시개방 운영하고 있다. 또 환경시설을 활용해 시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각처리 중 발생되는 열에너지로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실에서 재배한 초화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헌책과 꽃 교환행사, 어버이날
【우리일보 - 박현구 기자】인천환경공단은 2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 했다. 이번 행사는 예전보다 기부 문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 됐다. 공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역 농산물인 강화섬쌀과 후원금 총 3,500만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신한은행 송도커뮤니티에서도 1,000만원을 기부하며, 함께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 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 박현구 기자】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1월 3일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지역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1963년부터 매년 초에 관내 각계 주요 인사들을 모시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인천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 알찬 정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번 계묘년 신년인사회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정책에 따라 3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키로 하였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인천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약 500여명이 모여 신년 덕담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날 지역경제단체의 수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짐과, 2023년도 상의 역점 사업, 상의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말씀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천 반도체 산업 현황 발표 등 ‘2023년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다지는 순서도 준비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
【인천 -박현구 기자】연수구가 긴축재정 속에도 송도국제도시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필요한 시비 보조금 16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지역 대형 건설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283회 제6차 본회의에서 연수구가 추진 중인 송도국제도시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필요한 추가 건설비를 반영한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구 재정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송도국제도시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구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형건설사업들을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지난 2019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거쳐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송도국제도서관,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총사업비 1천400억여 원 규모의 대형 사업들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민선7기 당시 향후 연수구의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인천시와의 분담비율 설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서 대형사업의 유지를 위해 부족한 사업비 확충이 절박했다. 사업들은 당초 국·시비 지원을 전제로 추진됐으나 정부의 지방이양사업 전환으로 국비 직접 지원이 불가능해지면서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연수구가 전체 사업비의 70%를 떠안아야 할 상황이었다. 인천시도 재정운영 조례와
【우리일보 - 박현구 기자】대한적십자사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12월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적십자 후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적 소외계층과 장애아동 후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최은영 명예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과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봉사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의 밤은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테너 서하주노와 좋은친구들,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인천 시민합창단이 무대를 꾸몄다. 이번 행사의 티켓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은 연수구에 소재한 함박마을 고려인 어린이 합창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테너 서하주노는 본인의 재능을 발휘해 어린이 합창 지도를 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김정미 위원장은“앞으로도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82년 결성된 이래 인천시 지역사회 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
【인천 - 박현구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콘텐츠산업 분야 기업지원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인천TP는 올해 인천지역 146개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와 투자유치 등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293 부평테크시티 9~10층)에 입주한 10개 새싹기업이 올해 모두 2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인천TP가 마련한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억 원의 투자를 받은 A사는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33개 입주기업의 지난해 총매출은 112억 원으로, 입주 전(2019년·67억 원)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고용인원도 135명에서 282명으로 증가했다. 또 인천게임포럼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게임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이슈와 최신 흐름을 시민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등 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실감 콘텐츠 체험관 탐(동구 서해대로 520번길 12)과 강화 실감형 미래체험관(강화읍 신문리 621-4) 운영과
【인천 - 박현구 기자】연수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오는 2025년 말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구는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실시 ▲직장 어린이집 운영 ▲직원 전용휴게실 개선 등 각종 복지혜택 확대에 앞장서왔다. 이 결과로 지난 2014년 12월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 인증 연장에 이어 2019년과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균형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우리 직원들이 더 큰 성과를 이루고 나아가 구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 박현구 기자】연수구가 올 한해 나눔봉사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은 연수구 5개 기업과 단체들을 선정해 ‘2022년 나눔선행인’ 감사패를 전달했다. ‘나눔선행인’은 연수구가 매년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현금·현물을 후원한 개인 또는 단체·기업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선정한다. 연수구는 13일 연수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 일시 또는 정기적으로 500만 원 이상의 현금 현물을 기탁한 지역 기업·단체 중 고액 기부순으로 선정·초청해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이오니스(대표 장석운) ▲남인천농협(조합장 이태선)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 ▲동춘교회(담임목사 윤석호) ▲ ㈜디오사코스메틱(대표 양남수)이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한해 ㈜이오니스는 4천400만 원(공기청정기), 남인천농협은 2천985만여 원(백미 등), ㈜디오사코스메틱는 1천500만 원(화장품) 상당의 현물을 후원했고 ㈜E1와 동춘교회도 각각 1천500만 원을 현금으로 후원했다. 연수구는 이밖에도 올 한해 기부금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기부자들에게도 마음이 담긴 별도 감사 서한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