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3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의 날 본행사와는 별도로 시정 발전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관내 활동 중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 연주자로 구성된 굿모닝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법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평택을 빛낸 유공시민 83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하신 수상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오늘의 평택시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더욱 번창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공연, 시민낭독극, 시민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축하공연을 개최할 예정이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6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지난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험프리스 수비대, 미51전투비행단 등 주한미군 관계자와 지역단체, 전국 국제교류기관 관계자 등 이 참석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51전투비행단 부단장, 우크라이나 대사, 크로아티아 대사, 일본 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 몽골 토브아이막, 마카오한국상호교류협회, 베트남 땀끼시 등에서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시민주도 국제교류 ▲글로벌도시 건설 ▲한미친화도시 ▲한미동맹확대 ▲영어상용 특화도시 등 5가지 추진 목표를 AI기반 경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평택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3년 6개월간의 임기를 미치고 이임하는 월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평택대는 5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윌러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벌러슨 사령관은 지난 3년 6개월간 ‘최장 미8군 사령관’으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평택대와는 2021년 양해각서를 체결해 친선행사 공동 개최, 주한미군 교육(한국어, 역사,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벌러슨 사령관은 한미동맹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의 대표적 대학인 평택대학교에도 학생들이 미군 부대에서 인턴십을 하도록 하고, 미군 병원에서 실습하는 기회를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에 수여하는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가 개인의 영광을 더함은 물론, 우리 지역과 대학, 나아가 한미동맹을 이끄는 데도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벌러슨 사령관은 “평택은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며 “특히, 지역의 대표 대학인 평택대학교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평택대와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드론 도킹스테이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평택대와 인공지능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평택대 주관으로 2024년 4월 4일 오후 2시, 교내 비행교육원에서 진행했다. 드론 도킹스테이션을 적용한 드론 테스트베드 시연 및 그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통해 산학 협력사업으로 드론 플랫폼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첨단 산업 분야의 하나인 드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시연회에서 강현섭 ㈜가이온 대표가 고속 충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악천후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Dock형 자동 비행 드론 솔루션으로 K01 Drone Docking Station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비행 뿐만 아니라 실시간 원격 항공 모니터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도로 안전관리, 환경 오염 감시, 시설물 관리 등 상시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분야와 과도한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는 분야, 건물 화재, 산불 등 조기 발견 및 긴급 대응이 필요한 분야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평택대 테스트베드 시연회에서는 교내 주차 현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차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송탄평택건설노동조합이 3일 오후 한무경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평택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김수영 위원장, 백성권 전 위원장을 비롯한 송탄평택건설노동조합원 20여 명은 서정동 소재 한무경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김수영 위원장은 지지선언문 낭독을 통해 “평택 중심지였던 평택갑 지역은 규제로 성장이 발목 잡혀, 평택 발전에서 소외됐다”라며, “현재 평택갑은 우리 지역 규제를 끈기있게 풀어나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일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한무경 후보는 2002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납품 부품공장을 설립하여 실물경제전문가로 성장한 일 잘하는 우리 지역 일꾼이다”라며, “송탄평택건설노조는 한무경 후보의 비전과 공약을 믿고, 한무경 후보가 다시 국회로 입성할 수 있도록 제22대 총선에서 한무경 후보를 지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무경 후보는 “현장 최일선에서 평택 발전을 이끌어온 여러분들의 지지선언은 저에게 천군만마와 같다”라며, “최근 삼성전자 임원을 만나 평택캠퍼스 공사는 예정대로 평택에서 진행된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앞으로도 현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3월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내 생산시설 3개소에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청 20여 개 부서 구매담당 공무원으로 꾸려진 현장방문단은 꿈나무생산시설,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등을 찾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제조 현장 및 공정을 둘러보고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꿈나무생산시설의 내진설계된 폐쇄형 배전반 및 분전반,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의 행복나누미(쌀),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의 제과·제빵 및 복사용지 등이 소개되어 구매담당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구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월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였고 ▲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현장 방문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 확대 개최 및 홍보강화 ▲부서별 1:1 맞춤 컨설팅 및 실적관리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목록 공유를 통해 구매촉진을 더욱 강화하고 구매율 저조 부서(1%미달성)는 구매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높은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3월 29일 관계기관 및 어업인과 함께 현덕면 권관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에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남부수협, KOMSA, 어업인(평택선주협회, 권관리 어촌계 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업인 대표가 어선안전조업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조업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자신과 가족, 동료를 위해 현장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평택시는 캠페인에서 어업인들에게 출항 전 안전점검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무선설비(무전기)와 위치발신장치의 상시 정상 작동,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어선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31일 오후 15시 41경 경기 화성 국화도 북동방 1.7해리(약 3.1km)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0.9톤, 승선원 4명, 구명조끼 착용)가 엔진이 고장 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은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정 P-110정과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구조에 나섰다. 신고 약 20분만인 16시 00분경 먼저 도착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레저보트 A호 승선원 4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이후 16시 18분경에 도착한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하여 레저보트 A호를 16시 48경 충남 당진 석문면 마섬포구 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예인 조치하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겨우내 운항하지 않던 레저보트를 운항 시에는 반드시 항행장비, 통신장비, 엔진 등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처음 운항 시에는 더욱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레저보트 A호가 양식장 부표를 잡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SM 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음악 퍼블리싱 회사인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KMR)와 3월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이성수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 대표이사, 이현욱 평택대 실용음악학과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재능 있는 K-Pop 작가들과 A&R 전문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마스터클래스 및 워크샵 지원 ▲송캠프 및 온/오프라인 세션 참여 기회 제공 ▲KMR A&R 인턴쉽 기회 제공 ▲음악산업 증진 방안을 위한 다양한 협조 관계 구축 등이다. 이현욱 학과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K-pop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K-Pop 산업의 발전을 위해 KMR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가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10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51회 상공의 날 수상자로는 대통령표창 ㈜청우코아 이보영 대표이사, 기가비스(주) 오제환 부사장, 국무총리 표창 ㈜신세기알테크 방승근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디에이치(주) 조치원 상무, ㈜두산테스나 김기문 전무가 수상했고,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메카로 하문무 상무이사, 보고에이피㈜ 박지훈 대표이사,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조용숭 전무이사, ㈜아인스 이진영 대표이사 ㈜유라코퍼레이션 성경일 팀장이 수상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은 기념식을 통해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회장은 “상공의 날을 맞아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시가 우리나라 중부권의 중심기업도시로 기업인이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마음껏 사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업인이 존경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