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충남아산이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남아산 이준일 대표이사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조태호 지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7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충남아산은 선수단 및 홈경기 관중을 위한 스파 입장권 티켓 등을 지원받고 홈경기 시 A보드 노출 및 전광판 광고 송출을 비롯해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홍보에 앞장선다. 스파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보양 온천이다. 최상급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실내외 풀과 키즈랜드, 파도풀 등 다양한 테마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휴양지로 제격이다. 워터파크 시설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을 위한 테라피 서비스, 푸드코트, 유아 놀이방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입장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천 대욕장, 스파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6일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평택대교회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밥이 사랑이다’라는 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말씀에 따라 평택대교회장으로 취임한 변중호 대교회장의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 포대를 받아 쌀 200kg을 평택다화가정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평택대교회 취임예배에서 변중호 대교회장은 “퓨어워터의 본질처럼 참된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세상 앞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나아가는 평택대교회 식구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임사를 전했으며, 이날 배예지 전도사 또한 함께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가정연합 이기식 부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대에 걸쳐 공직자 집안의 목회자로서 신앙에 대한 절대기준을 잃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전을 키워온 인재이기에 앞으로 평택대교회 목회활동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평택대교회는 하늘부모님의 섭리에 동참하는 종주교회,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교회, 청년과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교회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이웃사랑 실천, 가정의 평화를 위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을 차지한 평택대 간호학과 박여진 졸업생이 이동현 평택대 총장을 예방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9일 박여진 졸업생에 따르면 지난 1월에 시행된 제6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95점 만점에 286점을 획득해 전국 수석을 차지한 바 있으며 “간호학과 전공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르고 학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동현 총장은 “본교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본교에서 공부한 지식과 사랑·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명감 있는 간호사가 되어주길 기원한다”라며 꽃다발 증정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상위시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6-2승), 서울광장초(5-0승)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번 대회 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0-1패)에 아쉽게 패배하며 조 2위를 기록했다. 대회 규정상 조 2위 5개 팀 중 상위 3개 팀에 상위시드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평택시티즌FC U12팀은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며 상위시드 진출권을 획득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이후 각 조 1위도 포함된 2차 리그 대진에서 FC신곡화이트(0-1패), 송파구유소년(2-4패), 서산FC(5-4승)를 만나 1승 2패,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으로 우리 시를 빛내고 있는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2월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예산 주요 투자 방향과 재정 여건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 국‧도비 목표액을 총 2142억 원으로 정했으며,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410억) △청정수소시험센터 및 실증화센터 구축사업(154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176억)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사업(65억) △학현, 내기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5억) △고덕공공하수처리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41억) △고덕지구 중앙도서관 건립사업(20억)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10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2월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 자리였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다”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각계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상수원 보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장, 류정화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시설 및 관계기관장 등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은 휴식공간,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영화상영・게임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PC존, 북카페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시설들로 갖추어져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해에 첫 청소년자유공간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이 공간을 편안하게 드나들며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월 30일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경영애로 해소 등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평택시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육성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신규 시범사업을 소개했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체 지원사업 △개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기획항만경제실 오영귀 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석하신 골목상권 상인회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소재 실리콘 전문기업 ㈜HRS가 1월 25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도 기부금 2,000만원을 평택시에 기부했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4년간 각각 2,000만 원씩 기부를해 총 8,000만원의 누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의 손길을 잇고 있다. HRS 김진성 대표이사는 “이웃사랑 나눔을 시작한지 4년째로, 지역사회에 보답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매년 사랑의 온기를 임직원들과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HRS가 매년 이웃사랑에 관심을 갖고 적극 앞장서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및 평택시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신속히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현재 관리천 오염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시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관리천 수질은 크게 개선됐다. 오염구간 9개 지점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초기 16TU에 달했던 생태독성이 0.0~1.2TU로 낮아져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2TU를 모두 만족했다. 이러한 수질개선은 사고 초기부터 실시된 오염하천수 수거 작업 때문인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실제, 평택시는 사고 직후 고농도 오염수를 폐수위탁업체를 동원해 수거 및 처리했고, 현재는 공공하‧폐수처리장 6개시 15곳을 확보해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 빠른 오염하천수 처리를 위해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취수 장비를 개선하고 취수지점을 확대했으며, 주‧야간 오염수 취수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4일 기준으로 평택시의 하천 오염수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