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인천 동구를 방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밀키트 꾸러미 60세트와 폭염 대비 선풍기 60대를 기탁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동구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밀키트 꾸러미 등 물품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세대를 위해 선풍기 60대를 함께 기탁했다. 김재헌 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라 매장 운영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물품은 무더위에 취약한 동구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청소년 교육 바우처 및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동구는 지역 내 13~18세 청소년의 교육활동과 진로 개발 및 19세 이상 성인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지원하고자 올해 하반기 청소년 교육 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교육 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에 참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교육 바우처 가맹점은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한 청소년의 교육활동(서점 및 책대여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디 카페, 안경점) 및 진로 개발(예체능학원, 청소년시설, 공방, 체육시설) 관련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한 예체능학원(어학, 음악, 미술, 직업훈련학원, 서예, 무용 등) 및 평생교육기관(동 주민자치센터, 구 직영 평생교육 운영시설, 체육시설, 공방) 등 기타 평생교육 서비스업을 운영 중인 기관 또는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 또는 평생교육 바우처 가맹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통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본지 기자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구정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Q. 올해 7월 인천 동구청장에 취임하신지 어느덧 1년을 맞았는데, 그간의 소회에 대해 한 말씀 ? A. 민선 8기 구청장에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구청장 첫 출근 당시 무척 설레기도 했지만 엄중한 책임에 큰 부담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서툴렀던 매 1분, 1분을 ‘경험’과 ‘숙련’의 밑거름으로 삼고 ‘진심’과 ‘성실’이라는 댓돌을 놓으며 동구 주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취임 초기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동구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방문했고, 학부모·주민·상인·어르신 등 각계각층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 많은 주민들과 동구 발전을 위한 이야기도 나누며 앞으로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중요한 것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여유를 갖고 구정을 넓게 멀리 내다보겠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누구나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장마철에 앞서 배수구와 빗물받이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개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배수구 및 빗물받이의 내외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빗물받이에 있는 낙엽과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또 빗물받이를 덮고 있는 고무 덮개도 제거했다. 구는 이번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빗물받이 쓰레기 수시 퇴적지역에 대한 순찰과 점검, 불법 덮개 제거 활동을 강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수로나 빗물받이 등의 시설은 사전점검과 정비가 재해예방의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체계적인 상황 대처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구와 빗물받이의 막힘과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운영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동구 도시생활사 조사’ 사업의 마지막 조사지인 화수동과 화평동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이어 7월부터는 인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무네미 넘어 벌말까지 화수동·화평동’을 제목으로 영상과 체험물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전시를 기획했다. 조선시대부터 변화해 온 일대 지명과 지형의 변화, 19세기 말 화도진의 창설과 임무, 나아가 1950년대 이곳에 자리를 잡은 황해도 피난민들의 이야기에 이르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지역의 변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역사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으며, 개발된 콘텐츠는 향후 박물관 증축 전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발간된 총 5권의 도시생활사 조사보고서는 지역 내 도서관을 비롯해 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동 전시를 통해 화수동과 화평동이 갖고 있는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김진서(57) 인천시 자치행정과장이 제32대 신임 부구청장으로 23일 부임한다고 밝혔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1988년 11월 인천 남동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인천시 총무과, 감사관과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탁월한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구에 부임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민선8기 김찬진 구청장님을 잘 보필해 동구의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이 지난 20일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은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명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유 의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번져가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범사회적 운동으로 확산되어 마약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옥분 의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1세대에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설치했다고 밝혔다. 침수방지시설은 과거 침수세대 및 침수우려세대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한 세대를 대상으로 설치했다. 노면수가 유입되는 주택 출입구나 지하계단 입구에는 높이 40cm의 물막이판을, 하수가 역류할 수 있는 취약주택에는 바닥 배수구, 싱크대, 화장실 변기에 역류방지밸브를 설치해 집중호우시 침수방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계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원활한 빗물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주변이 막히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등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천 동구가 화도진공원이 밤하늘 화려한 불빛을 뽐낸다.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했던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빛 공해가 없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은은한 분위기로 개선하고 별빛과 일루미아트리, LED 꽃 등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바닥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화도진공원의 역사를 표현하고, 공원 이용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인터렉티브)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간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개선하고, 공원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라며 “하반기에는 송현공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화도진공원과 이어지는 야간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만석·화수·송현동 물의 도시 프로젝트”는 출범식 겸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14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유옥분 의장, 원태근 부의장, 이영복 의원, 오수연 의원으로 구성된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만석동, 화수동 해안지역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안 연구를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 11월까지 6개월간 간담회 개최, 연구용역 등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동구에 맞는 정책 방향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이용시설 조성 사업’과‘수문통 물길복원 사업’등의 현황 및 문제점, 해양친수공간 활용을 위한 당면과제 분석 및 문제점 파악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연구단체 대표인 최훈 위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연구단체 활동에 나선 만큼, 내실 있는 연구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