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지난 3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후원회 ▲인천광역푸드뱅크 ▲부광웰페어 ▲북새통 ▲그린무역 ▲간석제일교회 ▲보보에프엔지 ▲모퉁이보호작업장 ▲오티지상사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1명이 문구류, 장난감 등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피자, 치킨을 받았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을 운영하는 김상현 (사)행복한 사람들 대표는 “지역사회의 꾸준한 후원으로 12회째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기부식품 및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6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다섯 가지 품목 내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나 후원을 원할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1688-1377) 또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511-1377),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재생에너지와 녹지공간을 이용한 효율적인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을 마쳤다. 시 산경위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간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3개국의 공무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공무출장에는 정해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공무원 3명 등 모두 9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EU 환경정책 목표에 따라 친환경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린츠, 잘츠부르크 등지를 방문했다. 또한 프라하·부다페스트 시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녹지공간 활용을 통한 도시 개발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하 5구역의 Radka Šimková 시장을 비롯한 프라하 시청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모든 시설을 도보로 1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1차적 목표임을 강조했다. 시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여 자연스레 환경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또한 프라하가 세계에서 건축허가를 받기가 가장 어려운 도시 중 하나라고도 밝혔는데, 기존에 있는 건축물과 공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문화․관광, 도시재생 등 구정의 주요사업 및 핵심정책의 성공 추진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서해일원 5개 지역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4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행은 충남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 공주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양아라온 수변관광지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시설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과 관련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일행은 청년타운 ‘나래’를 찾았다.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시설이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현재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지원사업과 시설․공간 등 현장을 둘러보며, 계양구 청년정책에 공유할 사업들과 향후 추진할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에 고려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태안으로 이동해 태안청소년수련관 황톳길과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빛 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2일 강원도 라카이샌트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에너지학회 주관으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대 에너지신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신기술 개발과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폐자원 순환경제 관련 신기술과 주민 수용성을 확보함으로써 탄소중립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 에너지시설 도입에 대한 인력, 기술적 지원 및 협력 △국책사업 공동발굴 및 공동연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폐자원 순환경제, 탄소중립 홍보 프로그램 개발 △신재생에너지, 환경기초시설 등의 주민수용성 확보 공동 연구 등이다. 또한, 지난해 7월 공단은 제주에너지공사와 미래 환경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인천, 강원도, 제주도에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의 실질적인 연구 과제 발굴과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간 자발적 협약으로 동반성장의 근간을 마련한 최초 사례다.”면서“앞으로도 상호협력하여 인천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폐자원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셀트리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시와 충북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총 5천500만 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 소외계층 4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가정의 달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4년 동안에는 인천 및 충북지역 홀몸노인∙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으로 구성된 1천490가구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가정의 달 나눔 활동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의료비 ▲학자금 ▲절기나눔 지원 등 정기적 나눔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오는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4월에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과 35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음악으로 듣는 발레 ‘Sound of Dance’로, 학창시절 음악시간과 여러 매체를 통해 접했던 유명한 춤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발레곡들을 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들이 펼치는 멋진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이자 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인 성재창 트럼페티스트의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인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예술교향악단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공연을 많은 구민과 함께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공연이 구민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3)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평3동은 지난 29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3명과 함께 ‘따로 또 같이 둘레길 걷기 모임’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인천 둘레길 4코스 중 ‘백운공원-법성산 쉼터 코스’를 주민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얻었고, 이후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이날 모임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동은 이번 걷기 모임 이후 3개월 동안 참여자들이 개별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정한 운동 목표 달성 평가와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최종 모니터링 후 참여자들에게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건강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경제적 또는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며 사회적 고립위험이 증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장년 1인 가구 주민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임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복지사업비로 추진됐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일 구청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명 앙상블’ 피아노 3중주 클래식 공연, 인화여중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상, 모범근로자상, 모범시민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각 동 주민자치 어울마당 경연대회와 함께 미추홀 에코 나눔 장터, 레이저 사격 체험, 드론 날리기 및 인생네컷 체험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구민의 날이 미추홀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새로운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민의 날 기념을 맞아 준비된 음식점 및 이·미용업소 100여 개소 할인,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업소 할인, 롯데백화점 인천점 상품권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 들은 구청 누리집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 29일부터 2박 3일 간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하여, 현지 세일즈 및 특수목적(SIT) 단체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 등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특수목적(SIT) 단체 3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사들과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투어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수학여행·무술체육·모델·문화예술 교류단체 등 다양한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 협력하는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 공사는 작년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부터 중국 치파오, 스포츠 등 교류 단체를 인천으로 지속 유치해 왔으며, 이것을 보다 확장시켜 ‘1883 인천맥강파티’ 등 인천 지역의 축제·이벤트와 연계하여 기획 유치하는 것에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중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가 변화됨에 따라, 특정한 테마와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기획 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나비공원에서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곤충체험 ▲반려식물 나눔행사 ▲곤충화석 만들기 ▲반딧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절지동물 전시회가 진행 중이고, 1층 전시실에서는 나비곤충 표본, 자연물 공작품, 곤충표본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며 “인천나비공원에 방문하여 가족, 친구, 연인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509-88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