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일원에서‘제3회 인천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 관내 뉴딜 사업지 20곳의 사업 진행현황과 성과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며, 축제홍보페이지(https://festival.iurc.or.kr/default.aspx)와 iH 홈페이지(https://iurc.or.kr/index.php)를 통해 사업 현황과 축제 관련 내용을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2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체험 프로그램, ▲도시재생 명사특강(황순우 (주)건축사사무소 바인 대표), ▲무대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늦은 오후에는 도시재생 영화제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일희 센터장은“올해 3회로 개최되는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하여 대표적인 도시재생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인천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재생의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가 지난 8월 31일 고양특례시 선진사례 현장방문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태완 대표의원을 비롯한 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부터 정영신·전재운·이규택 자문위원까지 모두 참석해 연구활동을 이어나갔다. 고양시는 문화·체육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문화·체육시설 이용의 접근성이 뛰어나 주민의 문화체육 복지 구현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현장방문 지역으로 선정됐다. 현장방문의 첫 목적지로 고양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문화시설을 방문해 공연장, 미술관 등을 확인하며 시설 현황과 주민의 이용실태 등을 파악했다. 어울림누리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시민들이 문화의 주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낮춰 주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했다. 이후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을 방문해 얼음마루, 별무리 경기장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며 서구의 문화 체육 발전 정책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천 서구 문화 체육 발전 정책안 중간보고회에서는 △개회 및 소개 △용역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9일 백령도 심청효테마파크에서 '심청 효 연꽃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청효테마파크마을공동체가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심청 효 연꽃축제'는 심청의 효를 기리기 위한 문화행사로 심청전의 배경지 백령도에서 2017년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백령면 주민과 관광객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축제는 심청가를 비롯한 김영옥 무용단의 전통 민요와 고전무용 공연으로 시작됐고, 이어서 백령면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지역예술인들의 축하 무대로 그 흥을 이어갔다. 옹진군 백령도에는 효녀 심청 설화의 배경지로 심청각, 인당수, 연봉바위, 연꽃마을 등 관련 명소가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6월 1일 기준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76억여 원(종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2만 4천여 건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부의무자가 매도인인지 매수인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토지, 주택(2기분)으로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에 가입 후 인터넷을 통한 납부, 인천시 전자고지 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을 이용한 금융기관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 고지서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된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 여부를 확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충주시 수안보면 주민자치회의실에서 충주시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임병기 구월4동 주민자치회장, 김은실 구월4동장, 박태순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뿐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임병기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지역 간의 우호 증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은실 동장은 “특산물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한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온세상나눔재단과 ‘만수노인문화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6월 만수노인문화센터 위탁운영 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 8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온세상나눔재단을 수탁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온세상나눔재단은 이달부터 5년간 만수노인문화센터의 위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에 강당 및 식당, 상담실,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힐링쉼터,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개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지원사업, 취미여가지원사업, 정서생활지원사업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신 어르신들의 희생에 후세대가 보답할 차례”라며 “미처 노후를 대비하지 못한 분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인문화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8일 남동구청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남동구’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강연, 양성평등 영화상영회,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공로자 15명(여성 사회봉사 분야 6명, 여성 권익증진 분야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상덕 경상대 교수를 초빙해 ‘양성평등, 역지사지 정신으로 풀어가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로 성인지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영화상영회와 간석오거리역에서 남동경찰서, 구민참여단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어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에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평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이용객에 한 해 소래제1공영주차장(아암대로 1597)의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100% 감면한다. 주차면 수 423면인 소래제1공영주차장은 1급지에 해당하며, 평일 기준으로 하루평균 200여 대가 이용하는 전통어시장에 가장 인접해 있는 주차장이다. 구는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다음 달 4일부터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전통어시장 점포에서 받은 주차할인권으로 출차 시 제시하면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최초 30분 1,000원, 15분당 500씩 부과) 단, 평일에만 감면이 제공되며 주말 및 공휴일, 타 주차장에서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감면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소래포구 어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의 명물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2일~24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에 있다 ~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축제를 통해 ‘전통과 창작·지역과 세대·도시와 사람’을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의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다. 부평풍물축제는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원제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평대로에서 열리는 거리축제는 23일~24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4개 무대인 ▲부평시장역 한화빌딩 앞-메인무대 ▲문화의거리 앞-풍물무대 ▲인천라이브치과 앞-청춘무대 ▲모다백화점 앞-시민무대 등에서는 다양한 풍물·음악·댄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 거리존인 ▲부평119안전센터와 풍물무대 사이(거리A존) ▲풍물무대와 청춘무대 사이(거리B존) ▲청춘무대와 메인무대 사이(거리C존) ▲풍물무대와 시민무대 사이(거리D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9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와 아동 돌봄사업 확대를 위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과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부설주차장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에 필요한 유휴공간 제공과 전담인력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설주차장 개방지원 사업’은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관내 대형 교회 10개소와 함께 교회 주차장을 평일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인데, 이로 인해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 마을공유놀이터 조성사업’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 유휴공간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우선 2개소를 시범 운영한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종교계와의 협력사업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칠 계획인데, 이번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의 협력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