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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메카’ 굳히기… 혁신 동력 결집

‘2026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개최… 93개 회원사 참여해 산·학·연 협력 강화
앰코코리아 이진안 대표 신임 회장 취임, “인천을 대한민국 반도체 핵심 거점으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OSAT)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지혜를 모았다.

 

시는 지난 1월 30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년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반도체포럼과 인천테크노파크(TP)가 주관했으며, 약 120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이·취임식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매출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의 이진안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포럼을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정책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는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발전시켜 인천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추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4년간 포럼을 이끈 (유)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총괄사장은 고문으로 추대되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펨트론 유영웅 대표 ▲㈜에이피텍 주재철 대표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조명곤 교장 ▲인천테크노파크 강인철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유동열 선임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씨티그룹 이세철 전무와 삼성전자 이병훈 수석이 각각 ‘AI 시장 확대에 따른 반도체 전망’과 ‘차세대 패키징 공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인천반도체고와 인하대학교는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을 소개하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진안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인천시와 포럼이 원팀이 되어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며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20여 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93개 사로 성장한 인천반도체포럼은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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