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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향민 자녀 학교 적응 돕는다… 국민은행 1억 원 쾌척

유정복 시장 "아이들이 꿈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제2기 학교적응력 제고 사업' 본격 가동… 학습 지원부터 법률 체험까지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북향민 자녀들이 우리 사회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인천시가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북향민 자녀 학교적응력 제고 제2기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민은행으로부터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7월 인천지방법원, 국민은행, 인천지역적응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1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습비 지원과 진로 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아이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시작되는 제2기 사업은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대표, 박철성 인천지역적응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향민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국민은행이 기탁한 1억 원은 사업 수행의 핵심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아이들의 학습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제2기 사업에서는 지원 범위와 프로그램을 넓혀 더 많은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북향민 가정의 조기 정착과 자녀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사법부, 금융권, 민간 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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