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이하 안노협, 의장 송명섭)에 따르면 안노협 소속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배용준)이 지난 5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공사 본사 새울림홀에서 제13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송명섭 안노협 의장, 안노협 소속 공공기관 노조위원장들과 공사 노동조합 18개 지부장, 조합 간부, 조합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배용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2,800여 조합원 동지들과 세심한 소통으로 뜻을 모으고 현안문제에 강력한 투쟁으로 돌파해 나가겠다”며 “조합원 권익 쟁취라는 중차대한 사명 앞에 비약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총력으로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명섭 안노협 의장은 “노사상생을 위한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노협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며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공사 노동조합 집행부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공사 제13대 노동조합은 지난 3월 치러진 선거를 통해 조합원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집행부를 구축했으며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지킬 수 있도록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강화군이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 군은 기존 관행적인 방제에서 벗어나 모기 밀도 자동감시장비를 이용한 근거 중심의 과학적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유문등 및 디지털 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이용해 매일 모기의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해충 주요 발생지를 비롯한 취약지, 기피제 분사기 위치 등을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건강검진 시 혈구분석에서 이상 적혈구가 검출될 경우 말라리아 유전자 검사를 병행 실시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진단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은 체계적인 방제 활동과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 진단 등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상 해충 매개 감염병의 발생률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려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강화군은 어업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등록된 일반 어선 및 낚시 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레이더, 위치 발신 장비 작동 여부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유류 보관 상태 및 난방장치 등 화재 발생 요인 점검, 출·입항신고 이행, 낚시어선 승객 명부 비치 확인 등으로 화재 및 출항 전·후 비상 대응 설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의 경우 어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조난버튼(SOS) 사용과 조업 시 구명조끼 착용, 운항 시 상시 경계 강화 등 어업지도선을 활용한 해상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선 전복․침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업인들께서는 어선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운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어업활동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강화군이 내년 3월 13일까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군민안전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엔 진단 4주(28일) 이상 10만 원부터 진단 8주(56일) 이상 50만 원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보험금이 지급된다. 단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무효이기에 상해후유장해에 대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DB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분을 나눠 줬다. 이번 행사는 4일~5일양일간 진행됐으며,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협회를 방문하는 1964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의 미니 화분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내원 고객분 중 한명은 “제가 태어난 해에 건립됐다니 신기하다”, “올 환갑을 같이 기념하게 돼 뜻 깊다”며 건협의 창립 60주년을 같이 축하해줬다. 홍은희 원장은 이외에도 건협 인천이 4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매월 2, 4번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 중이다. 세무 상담의 날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마을세무사 2명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구는 시간이 맞지 않는 등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7명의 세무사가 전화 또는 팩스로 무료 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도 운영 중이다. 미추홀콜센터(☎ 032-120)로 전화하거나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에서 가까운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한 후 상담이 가능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4월에는 12일과 26일에 운영이 예정돼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 지난 3월 28일에 열린 어깨관절의날 기념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견주관절의학회에서 어깨관절의 날로 제정해 어깨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깨질환 예방, 조기진단,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국제바로병원도 이를 기념해 어깨수술 환우들을 초청, 매년 건강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제바로병원 고영원병원장의 강의와 질의시간을 가졌으며 약 250여명의 많은 지역주민과 국제바로병원 어깨수술 환자, 전년도 수술 환자, 협력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어깨관절센터장 고영원병원장은 "어깨질환은 견주관절의학회 강의와 같이 자가진단을 잘못 할 경우 매우 위험한 관절질환이며, 어깨충돌중후군이 방치되면 년간 4mm정도씩 찢어져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또한 스스로 어깨가 올라가는 경우 오십견이 아닌데도 오십견으로 진단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듯이 심하게 어깨가 아픈경우는 전문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길 권한다.“라고 전했으며 또한 ”어깨관절 수술 분야에 교수들과 꾸준한 연구와 수술사례를 바탕으로 1만례 수술을 곧 맞이하고 있으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9일부터 재활이 필요한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근력 증진 프로그램인 ‘튼튼 건강키움교실’을 오는 5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단체 운동을 하며 협동성을 키우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소는 총 6종의 근력 강화 운동치료기를 활용해 전신 근력 강화 및 관절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지소 2층 재활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소에서는 재활물리치료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17종의 다양한 재활 운동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문의032-880-5393~5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과 부서에서 추천한 1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 투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 부지에 임시 개방형 주차장 조성, 글쓰기부터 출판까지 전 과정을 가르쳐 초등학생 작가 30명 배출 프로젝트, 인천시 최초 정당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 기존 데이터 수집 업무 방식을 개선해 예산 절감, 관행 개선을 통한 직원 맞춤형 복지카드사 선정으로 직원 후생 복지를 증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실적 가점, 포상금 등의 특전과 전원에게 포상 휴가가 부여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및 미추홀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표창 수여식,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및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기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통반장, 친절 봉사 유공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추홀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영상 시청과 구호 제창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도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구정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직원들과 한 몸이 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및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