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명신 기자】750만 재외동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시민사회 원로들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김교흥, 배준영, 윤상현, 정일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경과 보고 및 유치 당위성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가 발표한 재외동포 접근 편의성, 역사성, 기대효과 등 인천 유치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9일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2025 APEC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 (사진=인천시) 같은 날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2025 APEC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에서는 시민원로회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응원하고 지지했다. 재외동포청 건립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안이나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 등 관련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52.93%로 과반승으로 김기현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윤석열정부의 첫 전당대회서 당대표 당선이라는 의미도 남다를 것이다. 일명 윤심의 낙점에 친윤까지 지지를 고스란히 받아 당선됐다. 김기현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우리 여당은 야당과 달리 신뢰를 보여 주어야 하고 민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물가·집 값·일자리 문제의 해결과 노동개혁, 연금개역, 교육개혁을 실현 시키고, 오직 민생을 시종일관 책임지고 돌보는 정당, 유능한 정당, 일하는 정당 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당 대표 당선인은 "내년 총선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헌신과 희생을 다 하겠다"라고 하면서 총선을 이겨야 한다면 그 어떠한 모든 것도 감수 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결의를 보였다. 이어 김 당선인은 "희생하고 섬기면서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대표가 되겠다"고 하면서 우리 모두 함께 손에 손을 잡고 국민의힘을 멋지게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 김기현 당 대표 당선자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제 인생에 가장 떨리고 벅찬 시간이다. 많은 선거를 치렀지만 이렇게 마음 졸이면서 결과를 기다리기는 처음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일편단심 저 김기현 우리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ARS 투표가 시작되는 3월6일 동작을 당협에서 진행된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경원 전대표와 함께 압도적 승리를 외쳤다. 김 후보는 행사에 앞서 준비된 찹쌀떡을 건네받자 “연대라는 건 원래 같이 가는 것이다”고 말하며 나경원 전 대표와 나란히 먹으며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먼저 나경원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승리를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좋은지도부가 들어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오신걸로 안다”면서 “김기현 후보가 우리 당협에 방문하신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라고 했다”고 환영하며 박수를 유도했다. 마이크를 이어 받은 김 후보는 “영원한 당원, 나경원 전대표님의 지역구에서 여러분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오늘은 화룡점정의 날이다. 당협 지구당 방문이 오늘로 마지막이 될것인데 그 피날레를 나경원 전 대표와 손잡고 한다”고 밝히면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서 “나 의원은 17대 때 같이 국회 입성하면서 20년간 한결같이 모진 풍상 겪어가면서 당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로 최일선에서 싸워오신 분이다.”고 말하며 “울산 시장 사건 당시 원내대표로 많은 도움을
국민의힘 책임 당원으로 구성 된 '대한민국발전포럼' 회원 일동은 3월 5일 15시 대산빌딩 4층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기현 후보, 당 대표 당선을 위한 결의문 하나 : 제 20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통합하고, 무너진 백의민족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발전 성공을 위해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x3) 하나 :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개혁, 연금개혁 및 교육개혁 3대 개혁 드라이브에 우리는 동참하며, 이를 위해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어 윤석열 대통령 개혁 성공의 밑거름이 되자.(x3) 하나 : 우리 주변의 삶의 의욕과 실의에 빠진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며,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의힘의 혁신적 개혁에 적극 동참하자.(x3) 하나 : 3월 8일은 우리 국민의힘 당 선거인단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이다.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로 당선되고,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위해 우리는 적극 지원한다.(x3) 하나 : 날로 격화되는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에 우리는 강력하게 규탄하며, 한·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김정은의 남침 야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는 전당대회 투표 첫날인 3월4일도 지역 당원들을 만나 당심을 듣고 압도적 지지를 위한 표밭 다지기에 전력을 쏟았다. 김 후보는 오전에 경북 김천 당협 당원연수에 참석하여 경북지역 민심을 들어본 뒤 곧장 부산으로 이동, 사하들 당협에서 진행되는 당원연수에 참석해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사하을 당협에서 김기현 후보는 조경태 전 당대표 후보와 따뜻하게 인사를 나눈 후 “조경태 의원을 볼 때마다 기적의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면서 “눈앞의 불이익을 다 감수하고 원칙과 소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걸어가며 성공신화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라 생각한다”고 높이 평가하며 김-조 연대의 돈독함을 과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는 근본적으로 내년 총선을 이기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들어 내고 이어지는 지방선거, 대선에서 보수당이 계속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 수 있는 대표를 뽑아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당내 분란이 없어야 하고, 내부 총질하면 안 되고, 당을 안정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두 번째로 민생을 잘 챙기는 유능한 여당이 돼야 한다”고 말하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3월 2일 일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합동연설회에서 분열의 정치를 끝내자고 선언하며 대통합의 당 대표가 될 것이라고 외쳤다. 3번째 연사로 나선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리더인 서울·인천·경기 당원동지들에게 인사하겠다”면서 깍듯한 인사로 연설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3년 전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 서울·인천·경기지역 121석 중 겨우 16석 13% 밖에 의석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당시 선거에서 실패한 지도자가 내년 총선에 앞장서면 다시 참패 결과 나올 것이다”라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지방선거 승리 등 이끌었던 김기현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또 김 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선 2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하나는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경제를 살리고, 노동·연금·교육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한다” 면서 “그러려면 대통령과 소통이 잘되고 통합을 잘해야 하는데 당내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이 앞장서면 민생경제 해결이 어렵다”고 강조하며 울산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원내대표를 하며 민주당을 압도했던 경험있는 김기현이 적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오을 2월 28일 열린 대구·경북 합동 연설회에서 네가티브에 굴하지 않고 가열차게 당의 세력을 하나로 규합하여 내년 총선 압승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김기현 딩 대표 후보는 보수의 심장 보수의 자존심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주인공 대구·경북 당원 동지와 실업인 여러분께 저 김기현 큰 절 한번 올리겠다"라고 하면서 당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태영 유세총괄본부장은 선거 막바지에 접어 들면서 "많은 인파 속에서도 유세 의전은 당 대표 후보님이 당원들과의 스킵쉽을 잘 할 수 있도록 더 당원들에게 다가가도록 경호 조율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전문 대구 경북은 대한민국 핵심이었고 6.25 당시 낙동강 전선 사수해서 대한민국을 구해냈습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선진국으로 만들었던 사구팔의 주역 바로 그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님을 배출 해 낸 곳 이기도 합니다. 소박, 근면, 정직, 성실한 서민의 힘으로 부강한 나라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내셨던 박정희 대통령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 입니다. 거기다가 나라를 망친 문재인 정권 쫒아 내고 윤석열 정부 탄생시킨 주인공이 바로 대구·경북의 당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주말 수도권 당협을 잇달아 방문해 당원들을 만나며 바닥 당심 잡기에 주력했다. 김기현 후보는 2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수원 갑을 시작으로 성남 수정, 송파병, 구리·남양주 합동 당원간담회 릴레이 방문하며 네거티브나 상대 후보 흠집에 신경 쓰기보다 당원들과의 스킨쉽을 늘리며 바닥 당심 챙기기에 힘을 쏟았다. 김 후보는 이날 두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성남 수정 당협에서 “이재명 게이트의 중심에 있는 성남의 당원 동지들을 만나서 반갑다” 면서 “이재명 성남 시장시장 시절 터무니 없는 일을 저질러 놓았는데 민주당은 이렇게 방탄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러한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외치면서 “이번에 뽑히는 당대표는 제대로 싸울수 있는 사람, 싸워 본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이미지 정치하는 사람이 아닌 제대로 일할 줄아는 김기현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며 성남 수정 일정을 마쳤다. 이날 성남 수정 당협에서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답변에서 나온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흐름’에 대한 질문에는 “민주당이 부결할 것이라 예견되지만 결국 민주당은 자폭의 길로 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정순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50명과 서울시 구의원 154명은 김기현 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총선 승리 그리고 국민의힘 대통합을 위해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국민의힘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2월 24일 10시 45분 서울시청 후생동에서 “오늘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6명중 50명, 구의원 213명중 154명의 지지선언이다” 라는 행사 개시와 함께 지지자를 대표해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과 전유정 구의원 (국민의힘, 중랑구 비례)이 준비된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킨 그 날의 감격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이루었던 정권교체는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 면서 “각종 정책실패, 내로남불 행태로 빚어진 과오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를 가져왔던 거대 야당이 여전히 뻔뻔스럽게 윤석열 정부를 해코지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당면한 경제 위기 극복, 국정개혁 추진등 할 일이 너무나 많다” 며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거대야당의 국정 난동을 이겨내고 공정과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뛰는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오늘 오후 2시 강원도 홍천 종합 체육관에서 국민의힘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아직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했다는 절반의 성공이 내년 총선 승리를 해야 정권교체 시작 된다는 언조를 높였다. 이기는 캠프 유세총괄본부 최태영 유세총괄본부장은 "터널을 뚫으면 유용성이 떨어지는데 '김기현 부동산 TF' 꾸린다는 것은 완전 '도둑이 제 발 저린 짓' 이라고 보면 된다"고 하면서 "차라리 대장동 진상조사 TF를 꾸리는 것이 민주당이 사는 더 현명한 방법" 이라고 일축했다. 김기현 의원은 "지금까지 청렴 결백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민주당의 '김기현 부동산 TF' 는 자책골이 될 것" 이라며 오히려 응원 한다는 제스처를 보이며 여유를 보이는 기색이다. - 홍천 종합체육관 합동토론회 연설 전문 정권교체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내년 총선 꼭 이겨야 하는 것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존경하는 당원 동지여러분 이번에 왜 이렇게 전당대회를 하게 되었습니까? 내부총질때문에 그런거 아닙니까 여러분. 당 대표라는 사람이 자기 정치 하겠다고 그러면서 대통령과 갈등하고 견제하고 자기 정치 하느라고 당이 쑥대밭이 되어서 우리가 다시 전당대회 치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