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이 북한의 포 사격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연평도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서해5도 지역에 대한 특별행정체제 관리 및 주민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인천시는 10월 16일 유정복 시장이 허식 시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옹진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서해 최북단 도서 중 한 곳인 연평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오후 5시쯤 북한의 포 사격으로 인한 포탄이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의 해상 완충구역에 떨어져 주민 불안과 위기상황이 고조되고 있음에 따라 현장 점검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소연평도와 대연평도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대피소 및 경보시설을 찾아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한 후, 관할 군부대 장병을 격려하면서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유 시장은 “이번 포 사격은 9·19 남북 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로 서해 5도를 수호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심히 우려를 표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도발을 즉각 중단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시민들은 인터넷 선착순 1천명에 대해 현장관람 신청을 받아 입장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영상과, 축하영상 상영, 시민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인천시민의 노래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각 기관·단체 등에서 엄선한 후보자 26명을 분야별 전문가, 원로 등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가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 제58회 시민의날 기념 제44회 시민상 수상자 【사회공익상 부문】 ▷봉사분야 : 김선욱, 박세자, 홍희자 ▷공익분야 : 김완수, 홍성유 ▷환경분야 : 이문재 ▷새마을분야 : 정재수 ▷기타특별분야 : 김채현 【산업발전상 부문】 ▷상공업사용자분야 : 이기설 ▷상공업근로자분야 : 표순열 ▷소상공인분야 : 홍종진 ▷농수산분야 : 이윤재 유 시장은 기념사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통한 중구 동구는 통합돼서 제물포구가 되고 영종구는 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합된 제물포구는 인천의 새로운 부흥을 가져올 제물포 르네상스시대의 핵심 도시로. 강화군 영종구는 글로벌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제11대 인천교통공사 사장으로 김성완 전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성완 사장은 1994년 구(舊) 서울도시철도공사 창립멤버로 시작해 서울교통공사 실장과 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그간의 능력을 인정받아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연평균 1억 4천만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교통공기업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7호선(인천․부천 구간)을 비롯해 준공영제 시내버스, 청라-가양 BRT, GRT, 장애인 콜택시, 월미바다열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300만 인천시민의 발로, 교통편익 제공의 핵심기관으로 역할 수행은 물론 경영효율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공사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지닌 신임 김성완 사장의 역량이 기대된다. 한편, 이 날 강상석(전 인천시 행정관리국장), 신영은(전 인천시의회 의원) 비상임이사도 함께 임명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 제9대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으로 김종필 전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종필 이사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공공서비스 강화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 낸 바 있다. 인천시설공단은 2002년 3월에 설립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도심 인프라를 관리․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송도, 청라, 영종의 도시기반 시설물을 비롯해 국내 명소로 자리 잡은 송도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씨사이드파크 등을 운영·관리하며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힘써왔다. 또 인천가족공원, 아시아드주경기장, 삼산월드체육관, 공영주차장, 지하도상가 등의 다양한 공공시설물 관리로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방공기업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뿐 아니라 경영효율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 경영활동에 대한 조직화합 능력과 경험을 보유한 신임 김종필 이사장의 역량이 주목된다. 김종필 신임 이사장은 “혁신은 작은 실천에서 이뤄지며 구성원들의 작은 의견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함께하
시설에 거주하는 인천의 장애인들이 시설을 나와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20호가 추가로 공급된다. 인천시는 10월 11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3개 기관 합동으로 자립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지원 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 정재원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독립생활용 주택공급, 자립지원 서비스제공 및 사례관리 등 협력 내용이 담겨 있다. 인천시가 정책을 주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중구 신흥동에 소재한 독립생활용 임대주택 20호(54∼74㎡)를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공급한다. 센터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21년 ‘제1차 장애인 지원주택사업’을 통해 주택 8호를 공급했었다. 이번에 2차로 공급되는 주택20호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설치와 더불어 비장애인들과 소통을
유정복 인천시장은 10월 11일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시, 군·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자치분권 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개막’을 선도하고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나, 지방자치법과 균형발전법의 통합법률안 제정 및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정치 환경의 변화로 사실상 자치분권이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자치분권 시, 군·구 합동 연찬회'를 통해 인천의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시, 군·구 자치분권 협의회, 주민자치회, 공무원이 서로 협력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해 인천시가 지방시대 개막을 선도하는 도시가 돼 자치분권 정착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서 인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코로나 시대로 인해 지방정부의 자율과 권한의 중요성을 경험하였는데 이는 자치와 분권의 필요성을 대변한다”며 “이러한 때에 새로운 전환점에 있는 자치분권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본격 시민홍보에 나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위라이드가 주최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이벤트 "친환경 자전거 축제 2022 송도 슬로우롤"이 8일 오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인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비경쟁 무탄소 단체 야간 자전거 대행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해 국제업무지구, 아트센터 인천, 트라이보올, 센트럴 파크 등을 지나 다시 달빛축제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15km)를 질주하며 송도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만끽했다. 자전거 무료 정비, 전기 자전거 체험, APEC 포토존 등 운영과 ‘베스트 코스튬을 찾아라’, ‘APEC 유치기원 메시지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지난달 유 시장의 취임 이후 첫 해외출장에서 싱가포르의 APEC 사무국을 방문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 한덕수 국무총리, 17개 시·도지사,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주요 지역 현안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국정운영 플랫폼으로, 중앙-지방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방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 방안 개정안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유 시장은 원도심 재개발 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 홍콩시티’조성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을 설명하고 윤 대통령에게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1995년 지방자치출범이후 약 30년 동안 지속된 낡은 지방행정체제에 대한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현재 인천에서 추진 중인 2군(郡)·8구(區)의 행정체제를 2군·9구의 행정체제로 개편하는 안을 설명해 윤 대통령과 16개 시·도 지사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유시장은 지난 8월 인천시 행정체제를 생활권 및 인구규모 등을 고려해 현행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개편해 시민불편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인천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지방선거때 "죽도록 일하고 싶다"는 인천 시민과 약속을 했다며 취임 100일을 맞아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 100조 시대를 열어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도약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인천광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비전 선포 및 시정목표 발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유 시장이 선창하고, 간부공무원들이 후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역시 같은 방식으로 대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면서 성공을 다짐했다. 이어서, 유 시장은 시정방침으로 정해진 ‘①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 ‘②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③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④미래가치 창조의 혁신도시’와 관련 10대 정책들을 발표하고, 설명했다. 첫 번째 시정방침인 ‘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는 ▶원도심 혁신 균형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