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주요민생현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주민삶을 돌아봤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 7일 제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진용 전 경제청장(5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공모 절차를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치른 결과 김진용 전 청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발했고, 이후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구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 검증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동의를 거쳐 이날 제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했다. 임기 3년(5년까지 연임 가능)의 인천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 유치, 해외 도시와의 국제 교류, 인천경제자유구역 운영사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김진용 신임 청장은 1996년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연수구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시 정책기획관,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경제청 차장과 제5대 인천경제청장 등을 지냈다. 경제청장 재직 시 2년 6개월간 대주주간 갈등으로 중단되어 있던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사업을 정상화시켰고,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미래도시 비전과 전략을 수립했고, 해외 도시와의 활발한 국제교류와 함께 외국자본 투자를 유치하는데 힘썼다. 또, 스타필드 허가, 제3연륙교 문제 해결과 의료복합단지 개발계획 통
인천시는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한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선착장 등 시설물 관리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인천어선안전조업국과 옹진수협위판장을 차례로 방문해, 연근해 출어선의 통제 현황과 옹진수협위판장 앞에 결박돼 있는 선박 44대의 안전조치 상태를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태풍이 호우, 강풍과 함께 풍랑·해일이 예상되는 만큼 항만, 선착장, 수산시설 등 위험요소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유 시장은 지난 8월 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미추홀구 제일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현황을 점검하고, 이번 태풍으로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현수막, 입간판 등 취약 시설물은 일시적으로 철거하고, 강풍으로 인한 추락위험 간판 등의 안전조치와 주거지, 상가 등 창문틀 고정 등을 사전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 “지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재해우려지역과 사업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일 ‘힌남노 대비 상황 판단회의’에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바 있다. 이날 세 단체장들은 지난 2015년 4자간(환경부․서울․인천․경기)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 3자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올 연말 안에 서울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를 올해보다 약 5,160억 원 이상 확보함에 따라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현안 해결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인천시의 내년 국고보조금 반영액을 집계한 결과, 총 4조 9,6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향후 확보 예정인 보통교부세를 감안하면 5조 원 이상으로 역대 최대 국비 확보가 예상된다. 이는 당초 2023년도 국고보조금 목표액(4조 5,000억 원) 보다 4,640억 원이 많은 것으로, 올해 확보액(4조 4,480억 원) 대비 5,160억 원(11.6%)이 증가한 규모다. 정부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영종 ~ 강화 도로건설’ 180억 원(공사비) ▲‘제물포 디지털 인재양성실증’ 22억 원(구축비) ▲‘인천발 KTX 건설’ 632억 원(공사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954억 원(공사비) ▲‘금곡동 ~ 대곡동간 도로개설’ 44억 원(공사비) ▲‘계양 ~ 강화 고속도로 건설’ 100억원(설계비) ▲‘국지도 개설(84호선, 98호선)’ 139억 원(공사비) ▲‘GTX-B노선’ 384억 원(설계비) ▲‘비점오염 저감시설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하는 ‘민생소통 대장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강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과 강화해안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전망대 내부에 관망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집중 호우를 대비한 낙석방지망, 옹벽, 녹생토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약 2만㎡에 화개정원 조경 식재공사도 함께 이뤄진다. 화개산 전망대와 화개정원(인천시 지방정원1호)이 개원하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며, 강화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해안도로는 황청~인화간 도로개설공사(4-1공구)와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개설공사(교동 103호선)가 한창이다. 황청~인화간 도로개설공사(4-1공구)는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에 이르는 강화 해안순환도로 2㎞를 새롭게 개설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도로가 준공되면 교동대교 개통 이후 침체된 창후포구 지역의 상권이 되살아나고 주민들의 교통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참여예산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안전분야 시민참여 예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토론과 온라인 시민참여를 병행한 이날 토론회는 예산의 편성 단계부터 시민들이 동참하고 소통해 예산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안전정책과장, 소방행정과장, 자치경찰정책과장이 각각 시민안전본부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의 2023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안전 분과 조규호 위원장의 주재로, 변영현 주민참여예산 시민안전분과 위원, 조성윤 인천연구원 도시연구실 연구원, 김성중 인천지역 생활실천연합 대표, 신영희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수석부회장, 최원호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2023년 정책방향과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 밖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우선 시민안전본부는 시민을 위한 최상의 복지, 안전인천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인천시는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사고 및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응웬 반 틍 베트남 하이퐁 시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 성과와 개발경험에 대한 응웬 반 퉁 시장의 높은 관심으로 성립됐으며, 양 시장은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응웬 반 퉁 하이퐁 시장은 한국 신규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하이퐁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ㆍ베트남 수교 30주년"과 "인천ㆍ 하이퐁 자매결연 2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방문하신 응웬 반 퉁 시장님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면서 “양 도시 간의 우호가 계속 돈독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과 하이퐁은 1997년 7월 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인도적 의료사업지원과 문화교류·투자·교역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제·문화·공적개발원조(ODA)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맺고 있다. 응웬 반 퉁 하이퐁 시장은 “유정복 시장님의 재임을 축하드리고 깊이 환대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표하며 “인천은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투자 성과를 가진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여성가족분야 시민참여 예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토론과 온라인 시민참여를 병행한 이날 토론회는 예산의 편성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통해 여성가족분야 예산운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인천시는 내년도 예산을 통해 새일여성인턴 취업 장려금 확대 지원 등 경력보유 여성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 여성친화도시 조성확산을 위한 군·구 컨설팅과 특화사업 지원 ▲ 성주류화 제도 운영을 통한 시정 전반의 성인지성을 강화 ▲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양성 평등한 여성친화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보육환경을 고려한 맞춤보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 어린이집 만5세아 무상보육 지원 ▲ 보육교직원 보육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 ▲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추진 ▲ 2023년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 수립 ▲ 아이사랑꿈터 신규 확충(20개소) ▲ 난임 가정 임신지원 등을 통해 행복한 임신·건강한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