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8℃
  • 흐림백령도 -6.0℃
  • 구름많음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2.4℃
  • 구름많음인천 -3.6℃
  • 대전 0.0℃
  • 흐림대구 5.2℃
  • 연무울산 6.4℃
  • 흐림광주 1.9℃
  • 연무부산 9.0℃
  • 흐림고창 0.7℃
  • 흐림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4.0℃
  • 흐림보은 0.0℃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5.2℃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청라하늘대교, 지역 상생으로 뚫었다… 인천 건설경제 ‘활력’

포스코·한화 컨소시엄, 지역 업체와 손잡고 공기 단축 및 기술 혁신 달성

 

【우리일보 경제=이진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가 본공사 완공과 개통을 기점으로, 인천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이앤씨와 한화 건설부문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됐으며, 다수의 인천 지역 업체가 공동 참여해 실질적인 낙수 효과를 냈다.

 

청라 구간,지역 업체 8곳이 참여했다. 해안가의 염분을 견디는 고내구 방수 공법과 이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특허 신축이음 장치 등 지역 기업의 독자적인 기술을 대거 채택해 교량의 내구성을 높였다.

 

영종 구간,교량 상판 및 강교 조립 등 핵심 공정에 지역 전문업체의 노하우를 녹여냈다. 특히 지역 업체가 보유한 특허 방음터널 기술을 설계에 반영해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이러한 협력 덕분에 당초 예상보다 6개월 앞당겨진 48개월 만에 본공사를 마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1월 5일 정식 개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라하늘대교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강화해 인천 건설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라하늘대교는 개통 이후에도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 높이의 주탑 전망대(184.2m)**와 체험형 시설인 ‘하늘을 걷는 엣지워크’ 등 관광 시설이 마무리 공사를 거쳐 오는 3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될 계획이다.

 

 

관련기사

6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