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의회(의장 배상록)는 의원연구단체인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진구)의 발대식을 8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 현안 사항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연구를 통한 의원입법 활성화를 목표로 결성된 정책개발연구회는 김진구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양정희, 전경애, 황숙경, 김태계, 김오현 의원과 함께 11월 말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구 대표의원은 “심도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전문가들과 협력해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해 전문성을 높이고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추홀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의회(의장 배상록)는 의원연구단체인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 (대표의원 장규철)의 발대식을 8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26일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는 장규철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박수연, 이수현, 김재원, 이선용 의원과 함께 11월 말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는 인천시 미추홀구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파악해 효율성과 효과성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규철 대표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민간위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부분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의원연구단체의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미추홀구의 민간위탁 관련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미추홀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별 월동난 조사결과 및 부화시기 예측자료를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과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 및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일반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위해 운영된다. 또한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돌발해충 등에 의한 민가, 농경지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방제의 날’을 맞아 농림지 동시발생 공동방제사업을 추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 남해인은 “산림병해충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예찰 및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산림병해충 피해 의심 신고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직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현충탑에 헌화 · 분향하고 참배를 마친 김종호 세관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재일)은 8일 인천공항세관 회의실에서 전국 8개 국제공항 세관의 여행자 통관·마약조사 담당 부서장들과 마약밀수단속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해외 여행자를 통한 마약밀수 시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관세청의 마약밀수 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뤄지자 지방 공항에서도 대형 여행자 마약밀수가 최근 잇달아 적발된 데에 따른 조치다. 관세청의 전체 마약 단속량의 95%(최근 3년 평균)가 집중되고 있는 인천공항세관은 마약 단속에 관한 정보와 수사 전문성, 과학장비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만큼 지방 공항세관에 대한 지원과 공조를 확대하여 마약류 우회 반입을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 8개 공항세관은 최신 국내외 마약 적발 동향, 은닉수법 등 단속정보와 마약검사장비 활용기법 등 단속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수사 인력 지원 등 지방 공항으로 우회하는 여행자 마약밀수에 대한 효과적 차단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일 인천공항세관장은 “관세청 마약단속 거점 세관인 인천공항세관은 지방 공항세관들과 보다 촘촘하고 유기적인 마약밀수 단속망을 구축해 지방공항으로 우회 반입하는 마약류를 원천 차단해 나갈 방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행복나눔센터는 6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가족 60여 명과 함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문화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올해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맞춤형 미래설계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 구성원이 ‘따로 또 같이’ 진행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은 자녀의 자아 존중감 향상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가족의 변화 양상과 시대 흐름에 발맞추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인천 문화 역사 탐방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개항장 거리를 탐방하며 인천의 근현대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인천시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의 미션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복나눔센터 지민주 센터장은 “행복나눔센터는 5년째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사업을 펼치며 인천시의 다양한 가족들을 만나왔다. 사회가 급변하며 가족이 처한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실시했다.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안산시에 방문한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을 비롯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협력사절단 17명이 함께 했다. 이들의 추념식 참석은 방문 전 독일 아헨시 사절단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지자체 대표단이 안산시 현충일 추념행사에 함께 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과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고 공식행사가 끝난 후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하며 우호협력도시로서 각별한 우정을 보여주신 사절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를 드높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일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의 사전 교육’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진행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지난 2011년부터 역사 탐방, 문화 예술, 해외 봉사, 진로 탐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해외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역사 탐방, 문화 예술을 주제로 여름방학 중에 해외 답사를 진행한다. 시는 하와이를 답사하는 역사 탐방 부분 참가 학생(중1~고3)과 싱가포르를 답사하는 문화 예술 부분 참가 학생(초5~6)을 주제별로 15명씩 지난 4~5월에 걸쳐 모집했다. 역사 탐방의 주제는 ‘이민역사 120주년 기념, 하와이 독립유적 탐방’이며 문화 예술의 주제는 ‘서양문화와 다른 동양문화 전통이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국가’로 주제별로 7, 8월에 본 답사를 진행한다. 사전 교육은 지난 3일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 능력을 키우고 상호존중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특히 지난 3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참가자 30명이 모두 참가해 시흥의 명소인 거북섬 웨이브 파크에서 서핑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옥구공원 내 목공체험장 앞에서 옥구 뚝딱뚝딱 목공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창의성 넘치는 목공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목공 기술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주제는 ‘캠핑’으로 목재로 제작한 캠핑용품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에 시민들은 생활소품, 공예작품, 실용가구 등의 다양한 목공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전문 목공지도사와 함께 나무로 된 자연관찰카메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목공전시회를 감상한 후 목공체험에 관심이 생기면 시에서 운영하는 옥구목공체험장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데 시흥시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 시흥시 옥구 뚝딱뚝딱 목공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목공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사업장의 시설 성능 유지와 효율 증대를 위해 사후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받은 사업장 8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해당 방지시설의 성능 확인 및 기술진단을 진행하며 전문가가 각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법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이는 환경관리 능력이 다소 미흡한 영세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흥시의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총 33개소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13개소(1억 4500만원)의 사업장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지역의 악취와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는 각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