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프리마켓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캠페인을 함께 실시한다. 부평 문화의거리 프리마켓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잡화, 뷰티, 식품 등 60여개의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통기타와 발라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모바일과 카드형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1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 소득공제 비율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카드형의 경우 카드사용 실적에 합산해 반영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부평 문화의거리 프리마켓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23일 SSG랜더스와 함께 야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 500여 명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간의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경기에 앞서 그레고리 힐 대표와 김채영, 강배현 커뮤니케이션 학과 학생은 각각 시구와 시타, 시포 행사를 가졌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수건 1000장과 유니폼 400장, 팔찌 200개 등 기념품을 인천 시민들에게 전달했으며 밋지 몬토야 유타대 부총장과 SSG 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 간의 선물 교환식을 진행했다. 또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야구단인 데블스 선수들과 관중들 간 풍선 터뜨리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그레고리 힐 대표는 “SSG 랜더스와의 파트너십에 감사하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인천 시민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즐기며 멋진 저녁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173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의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이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 후원금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고가의 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환우 가정의 안정적인 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건협은 환우의 치료와 간병으로 일상적인 삶 영위가 어려운 가족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23일부터 6월 9일까지 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지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선정한다. 건협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총 4억 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179명의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처한 환경에 공감하고 이런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우와 가족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올해 튀르키예·시리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23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지역 내 중소 수출 AEO*와의 현장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영여건이 악화된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지난 1차 세미나 후속 행사로, 당시 수렴한 애로사항과 관련해 그간의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제 무역시장에서의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 AEO 진흥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국제 동향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그리고 공인혜택 보완, 공인심사 절차 간소화 등 관세청에서 추진 중인 중소‧중견 수출 AEO의 제도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 대표자들은 애로사항 해결방안과 관련한 진행 경과에 대해 만족을 표했으며 향후 개선될 예정인 AEO 제도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정기섭 인천본부세관 심사국장은 “AEO 제도 개선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번 AEO 제도 활용 확대 방안이 중소 수출기업의 AEO 제도 활용에 대한 어려움을 상당부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3일 인천시 주관으로 개최된 채용박람회에 협업으로 참여해 전역한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복귀를 위한 일자리 두드림데이(구인 구직)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 소재 100여개의 우수강소기업, 신기술뿌리기업 등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기업체에는 우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통로가 됐으며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제대군인들에게 이력서 컨설팅, 현장면접 지원 등의 활동으로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 될 수 있도록 구직지원을 했다. 이밖에 행사장에서는 취업특강, VR면접체험, CAT16역량진단검사, 컬러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취업 관련 다양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됐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전보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적합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업한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인천능허대중학교 학생ㆍ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학생 등 재난취약계층에서 화재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시 신고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들은 소방안전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위험에 잘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 아동위원협의회는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물포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 동 아동위원과 여성친화서포터즈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주민의 관심을 제고 하고 신고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발생 시 112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이명신 미추홀구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위기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의 임무 수행과 보호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위원의 활동 지원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 및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과 함께 23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산업지원인력(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병무청과의 업무협약은 산업지원인력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와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등 상호 협력, 그리고 공인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통해 병역지정업체의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 자율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는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역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에 기반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으로 청년 산업지원인력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병무청과 사전 협업를 통해 병역지정업체가 적극적으로 자율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올해 총 187개 업체가 참여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병무청의 연말평가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 청장은 “청년 산업지원인력의 공정하고 안전한 노사문화를 조성해 미래 청년세대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월 인천시, 옹진군과 함께 민·관 협력 모델인 ‘1섬 1주치(主治) 병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정섭 교수,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 재활의학과 김재민 교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연평면 주민체육센터에 진료와 검사시설 등을 갖추고 주민 112명에게 심장 초음파검사, 경동맥 초음파검사, ABI(Ankle Brachial Index·발목상완지수)검사, 혈압·혈당검사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통증 주사 치료, 영양수액 투여, 복약상담 및 약물 교육 등을 병행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파스, 스포츠 테이프 등 기념품과 의약품을 전달했다. 윤정섭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앞서 인천시 옹진군 소이작도와 승봉도 등에서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로 중단돼 아쉬움이 남았던 상황에서 이번 연평도 의료봉사의 시작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다음 의료봉사활동에서는 지역주민분들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의 날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된다. 박물관과 유적공원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인형극 및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보조와 안전관리, 주차관리, 환경정화 등 4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행사를 함께 이끈다. 자원봉사 신청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성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1365자원봉사포털로 하면 된다. 체험의 날 행사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봉사 당일 분야별 임무에 관한 간단한 사전교육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행사를 이끌어갈 자원봉사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