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교부받는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 유도와 정책 개선 반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가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 점검단을 운영해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태 점검을 했다.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179개)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지난해 우수기관 중에서도 상위 10% 내 진입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재정적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시는 올 한 해 행안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범정부 정책 현안 및 기관 공통 이슈 해결과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안부가 선정하는 공공데이터 분석 과제 4건, 데이터 분석 컨설팅 과제 1건과 경기도 수시데이터 분석 과제 2건 등 총 7건의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전문기관과 함께 사회현안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수립을 위한 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올해 1차 시흥시 지역 내 대학생 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이번 지역 내 대학생 지원금은 학생들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2년간 총 2200여 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등록법상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 해당된다. 지원금 20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최초 1회에 한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 유입된 지역 내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시정 참여 정책을 대학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지원금 신청에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흥시는 대학 내의 우수 자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4만 글로벌 유튜버이자 바스켓 드러머인 ‘고도(Gordo)’가 오는 10일 오는 5시 거북섬에서 시민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도는 세계 각지 길거리에서 폐드럼통 및 폐바스켓을 악기 삼아 현란한 드럼연주를 선보이는 호주 출신 유튜버다. 길거리 드럼 버스킹(거리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파란 물결이 넘실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바스켓 버스킹’에서는 고도가 바스켓 드럼 연주를 신명나게 선보인다. 아울러 시흥 홍보송 ‘I SEE 흥’을 시민들과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기존에 진행하던 거북섬 버스킹 공연(오후 4시 밴드민하 공연, 4시 30분 윈썸밴드 공연)에 이어 약 30분간 펼쳐진다. 바스켓 버스킹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 오후 5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동측 출입구)에 현장 방문하면 된다. 고도와 함께하는 ‘I SEE 흥’ 연주에 특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고 당일 현장에 안 쓰는 냄비나 바가지 등을 가져오면 된다. 신경희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거북섬에서 즐기는 색다른 드럼 공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20)이 2023 IFSC 체코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에서 개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새벽 2시30분 결승전에서 남자부 이도현 선수가 모든 루트를 완등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도현 선수는 모든 문제를 완등했고 시도횟수에서(4T 4z 5 5) 압도적인 기록으로 체코 아담온드라 선수와 프랑스 메흐디 샬락 선수를 제쳤다. 이도현 선수는 지난해에 인스부르크 볼더링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금메달로 이도현 선수는 올해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스위스 베른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에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경기도 대표 안산시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지난달 30일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태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소속 학교장,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보고, 봉납식, 포상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16~19일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안산시는 8개 종목 3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내 장애학생 인재를 양성해 최고의 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체육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해 시 위상을 떨친 우리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임정혁, 안성용 변호사 2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28회 행정고시,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0대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우 대표변호사다. 안성용 변호사는 제3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후 다수의 회계법인 경력을 쌓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광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한 공무수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6대 안산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허숭(만 54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3년이다. 허숭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는 등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허숭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안산을 위해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한 안산도시공사는 제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장상, 신길2),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63블럭 도시개발사업,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과 체육시설, 주차장, 공원시설 등 안산시 시설관리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이 인천글로벌캠퍼스 정주환경 개선과 학생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KT와 함께 기존 대비 20배 이상 향상된 속도로 더욱 빠른 인터넷 환경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캠퍼스 설립 후 10년 이상된 노후 네트워크 장비로 인한 고장과 속도 저하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내외 글로벌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지만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장비 교체비용만 약 11억이 넘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기숙사 인터넷 환경을 쉽게 개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장비에 대한 직접투자 대신 기간통신사업자를 통한 서비스 임차 방법이 예산 절감효과가 크다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기숙사 인터넷 서비스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예산 절감(연간 약 1억원)과 더불어 기숙사 학생들에게 기존 대비 20배 이상 빠른 인터넷 속도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교육허브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고 그 간 기숙사 인터넷 관련 민원처리와 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매진한다. 구는 1일 관련기관과 함께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중점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단속 및 가두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 유인물과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배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와 관련기관은 멀티방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룸카페(여성가족부 고시 제2013-52호)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를 계도했다. 또 청소년 보호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업주들뿐만 아닌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앞으로도 구는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22시~다음날 09시) 엄수 등을 업소 방문을 통해 계도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관교 보도육교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관교 보도육교는 평소 관교여자중학교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임에도 야간에 어두워 위험하고 불편했다. 구는 관교 보도육교에 보행과 관교동 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교동의 대표적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관교 보도육교 경관조성사업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육교 교각 하부 및 난간 조명, 육교 내 고보 조명, 육교 기둥 투광등, LED 채널 간판 등을 설치했다. 조명은 은은한 노란색을 선택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경관조성사업으로 관교 보도육교가 고품격 야간경관을 제공하는 관교동 명소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아름다운 경관 형성과 차별화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