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6월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성공의 주역인 연구진들과 직접 화상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선언하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에 연구진들은 뜨거운 감사와 앞으로 더 큰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윤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 성공은 지난 30년간의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라며,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주개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애초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연구자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들이 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대통령실 이전 기념 주민 초대 행사(부제: 안녕하세요! 새로 이사 온 대통령입니다)"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취임과 동시에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대통령과 참모진이 한 공간에서 수시로 토론하며 일할 수 있는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불가피하게 생활에 변화를 겪는 인근 지역주민·직장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신 소상공인과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어린이 등 약 400명을 초청해, 새롭게 시작하는 용산 대통령실 출발을 기념하고 인근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집무실에서부터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한 대통령의 공약사항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 그림 전시를 관람하고, 용산 지역 소상공인 참여한 ‘먹거리 장터·플리마켓 부스’를 차례로 둘러본 후 초청 주민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은 먹거리 마당, 플리마켓, 어린이 그림 전시,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용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6월1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보고받고, 기업인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당면한 경제 현안과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오늘 회의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취지를 반영하여, 혁신과 민관 협력의 상징적 장소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됐다. 이전 정부에서 경제 관계 장관과 경제단체장 위주로 참석 대상을 한정했던 것과 달리 벤처기업, 학계, 민간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21명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민간·시장의 관점에서 당면현안과 5년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대통령 모두 발언에 이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보고했으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민간중심 경제 활력 제고 및 성장·복지의 선순환’, ‘경제체질 개선과 미래 대비, 민생 안정’의 2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있었고, 이에 대해 소관 부처 장관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한산 대자연을 품은 서울 유일의 리조트 ‘파라스파라’가 프레스티지 회원제 브랜드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PARASPARA PRANA OWNERS)를 론칭했다. ‘파라스파라 프라나(PARASPARA PRANA)’는 산스크리트어로 ‘서로’와 ‘생명력’을 뜻하는 합성어로 북한산 대자연의 숨결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속에서의 자연과 사람, 사람과 공간, 공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실현을 의미한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 2만 3천명 대자연의 품속에 자리한 파라스파라 프라나 오너스는 강남에서 40분 거리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에서 출퇴근까지 가능해, 삶과 업무의 균형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회원 전담 컨시어지팀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약도 편리해 원할 때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 11개동 224실로 이뤄진 프라나 오너스 객실은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고려해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프라이빗한 편백나무 욕조, 여유로운 테라스, 야외 수영장, 잔디 정원까지 갖춘 객실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협업한 키즈룸, 한국의 미를 모던하게 해석
윤석열정부는 ‘22년 6월 8일에 작고한 고(故) 송해 희극인(향년 95세)에게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서, ‘금관’은 1등급 훈장에 해당한다. 1955년에 데뷔한 송해 선생님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희극인 겸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편안한 진행으로 국민에게 진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특히 고인은 대한민국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국내 대중음악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 대중문화예술계 원로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대통령을 대신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 윤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40만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여러분 제67회 현충일을 맞았습니다. 이곳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과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 그리고 목숨을 바쳐 국민의 생명을 지킨 분들이 함께 잠들어 계십니다.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오랜 세월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간직해오신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또 목숨보다도 뜨거운 용기에 우리들이 온전히 보답할 순 없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이
윤석열 대통령 5월31일 제27회 바다의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산을 방문"2030BISAN EXPO"유치지원 전략회의 및 민간위 출범식 주재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대 종단 지도자와 오찬을 가졌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이사가 5월 25일 BNK부산은행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됐다. 행사는 금세기빌딩에 위치한 BNK부산은행 서울금융센터에서 열렸으며, BNK부산은행 이찬일 상무와 안수일 서울금융센터장, 직원들이 참석했다. 명예센터장은 최우수 고객과 밀착 경영으로 미래 지향적 상호발전을 위해 영향력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임명하고 있으며, 김정수 대표는 1년간 명예센터장을 맡아 BNK부산은행 우수고객 초청행사 참석 등으로 상생하여 동반성장을 지속해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취임을 축하하며 이찬일 상무는 “김정수 명예지점장님은 훌륭한 인품과 경륜을 가지신 분으로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이번 명예센터장 역할을 흔쾌히 수락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명예센터장을 중심으로 서울금융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수 대표는 “BNK부산은행의 명예센터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의미깊고 책임감을 느낀다. 포스코O&M과 BNK부산은행이 ‘믿고 맡기는 회사, 함께하고 싶은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발전에 기여하는 비즈니스파트너가 되어 다방면으로 적극 협업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