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약칭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정근식)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제39차 위원회를 열고, ‘형제복지원 인권침해사건(1)’을 ‘국가의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사건’이라고 판단하고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진실화해위원회는 35년 만에 부랑인 단속 규정의 위헌‧위법성 형제복지원 수용과정의 위법성 형제복지원 운영과정의 심각한 인권침해 의료문제 및 사망자 처리 의혹 정부의 형제복지원 사건 인지 및 조직적 축소‧은폐시도 등을 밝혀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진실화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형제복지원 인권침해사건 진실규명 결정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진실화해위원회 신청 접수 1호 형제복지원 인권침해 사건 진실화해위원회는 2020년 12월 10일 형제복지원 사건을 1호 사건으로 접수했다. 지난해 5월 조사개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첫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진실규명은 전체 신청자 544명 가운데 2021년 2월까지 접수된 191명을 대상으로 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조사과정에서 형제복지원 설치와 운영에 국가의 적극적 지원과 인권침해에 대한 묵인이 있었음을 입증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22일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한 국무총리는 "각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마무리되고 대통령실도 보강된 만큼, 이제는 내각과 대통령실이 심기일전하여 국정과제 등 국민께 약속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성과를 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집중호우 피해지원 관련 한 총리는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가 많다"며,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지원과 함께, 근본적인 대응 방안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피해 복구·지원의 핵심은 속도인 만큼,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으며,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한 피해조사를 거쳐 추가 선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농어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피해도 상당한 만큼,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현재는 집중호우 피해 발생 시 소상공인 피해는 정부 직접지원 대상이 아니며, 지자체(재해구호기금) 자율적으로 소상공인 위로금을 지원 중입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따른 전례 없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시 국민적 관심사인 "과학적인 코로나19 방역 대안"을 하기로 국민과 약속을 했었다. 그러나 아직 정부와 질본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과학적인 대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국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지는 유래없는 경험을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그 걱정은 현재 진행중이다 예상치못한 변수는 일상생활의 큰변화와 혼란을 가지고 왔고 그변화는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앞으로 일어날 코로나이후의 미래를 전망하고 준비해야할것이 무엇인지 지금이라도 깊이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지금까지 코로나로 인한 감염병이 시작된지 3년이 다되가고 있는 이시점에서 그동안 정부에서는 많은 대책들이 나왔지만 아직까지도 국민들이 만족할만한 결과는 이루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본지에서 코로나로 인한 각종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있는지 방역분야를 중점으로 기획특집으로 다뤄 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한 구별도 아직 못하고 있는게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지를 못하고 있다. 과연 전문가를 제외한 일반인들이 구별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코로나바이러스는 말그대로 바이러스다 사람을 숙주로 번식하는 것이다. 박테리아는 쉽게 얘기하면 대장
포스코O&M이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에 앞장선다. 포스코O&M은 기후행동 1.5 ℃ 앱을 활용하여 8월9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탄소저감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챌린지는 포스코O&M 전직원 대상 참여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바코드를 안내해 임직원들이 휴대폰으로 기후행동1.5 ℃ 앱을 다운로드 하고, 포스코O&M 전용 탄소중립챌린지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클릭하여 참여한다. 이후 기후행동 실천일기와 퀴즈 참여, 정보 및 꿀팁 메뉴를 이용해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스코O&M은 이번 탄소중립챌린지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즐겁게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텀블러 사용, 이메일 정리, 계단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행할 수 있는 실천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천일기로 탄소중립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깊다.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활을 일상화하여 환경보호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가기고 있다. 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어스테핑으로 뵙다가 이렇게 마주 앉게 되었습니다.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기자 여러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취재하는 데 더 불편함이 없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한 1년 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응원도 있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습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들께서 큰 고통과 피해를 받고 계십니다.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이 재난 상황에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 대책과 아울러 주거 대책도 챙겨나가겠습니다.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입니다.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새 정부가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 제36회 도어스테핑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경축사에서 '자유'와 '인권'이 무시되는 전체주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은 아니였다,며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그리고 번영을 이뤄내는 것으로 계승 발전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제대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지금 이 자리에서 제안한다"며 "북한에 대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 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적 문화적 기초를 서민과 약자에게 보장하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연대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 생계 안정을 위해 기초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된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봉송식은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 묘소에 안장되어 있던 故 김유신 지사 등 17위 선열들을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하기 위한 봉송 행사로,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중국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시거나 직계 후손이 없는 등 그 동안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선열들을 광복 제77주년을 맞아 국립묘지로 모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다. 또한, 임시정부의 국군인 광복군을 예우하기 위해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여운태 육군참모차장 등 軍 주요직위자도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봉송식 행사 참석 전 충열대(애국지사, 임시정부요인, 무후선열을 추모하는 제단)와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된 한국광복군 출신 故 김천성 지사와 故 이재현 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를 드렸습니다. 故 이재현 지사 묘소에서는 이 지사의 장녀인 이여진(71세)님을 뵙고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현충관에서 열린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윤석열 대통령은 11~12 양일간 방한 중인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12일 2시간 20분 동안 오찬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 ▴지역 정세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북핵 문제의 역사와 쟁점에 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가 핵비확산조약(NPT) 체제는 물론, 동북아·세계 평화에 큰 도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구테레쉬 총장은 자신의 19991년 방북 경험을 토대로 북한 상황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배석한 유엔 측 간부들과도 한 사람 한 사람씩 개발, 평화구축, 기후변화 등 담당 주제별로 토론하면서 한국과 유엔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기 위해 연대와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개발협력, 평화구축, 인권 분야에서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짧은 기간 동안 선진국으로 발돋움
윤석열 대통령은 8월11일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금년 이른 추석과 고물가 상황을 감안하여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 부처 장관과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기업인이 참석했고, 추석 명절 물가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회의 종료 후 윤 대통령은 대표적인 농축산물‧식품 유통업체인 농협 하나로마트의 추석 성수품 판매 현장을 방문해 축산물, 과일, 채소 등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