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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이공계지원특별법, 단통법 폐지법 통과시키며 의정활동 우수성 입증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박충권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35년의 전통을 지닌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선정하는 ‘헌정대상’은 그 권위와 객관성이 입증된 상이다.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표결 참여도,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 통과율,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상위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이번 22대 국회 1차년도 평가는 지난해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의 국회의원별 의정활동을 분석해 선정했다.


박 의원은 이 기간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두드러진 입법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이공계 지원과 국민 가계통신비 인하 등 민생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구체적으로는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강화와 이공계 전주기 지원을 담은 이공계지원특별법, 단통법 폐지법안, 기업부설연구소 지원 법안, 딥페이크 범죄예방 시책 강화 법안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의날 법적 승격 법안, K-칩스법 등 굵직한 민생법안들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면서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박충권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고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국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며, 국민의 세금이 아깝지 않도록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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